요리
꽈리고추 미소된장 무침
땅콩쨈빵
2021. 9.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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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을 만들고 나서 꽈리고추가 잔뜩 남았다
어떻게 할까 싶어서 그냥 무치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 이후로 열심히 잘 해먹는 반찬이 되었다
꽈리고추를 잘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기
3~4등분이면 될 것 같아요
양파도 살짝쿵 썰어두기
혹시 곧장 드실 거면 썬 양파를 물에 10분 담궈뒀다가 쓰세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만들고 하루 뒤에 먹는 게 더 맛있어요
꽈리고추, 양파, 마늘 모두 매운 거기 때문에
하루동안 잘 숙성되서 안 맵고 맛있어지거든요
미소된장:매실청을 1:1 비율로
매실청 대신에 올리고당이나 설탕 가능!
다진 마늘이랑 참기름도 반 스푼(2분의 1비율) 정도
그리고 조물조물 해주면 끝!
뭔가 양파가 부족해서 더 추가해줌
마지막에 참깨 뿌리면 더 좋겠지만 참깨가 없어서 그냥 이대로 뒀다
저녁에 만들어서 점심 먹을 때 먹으면 좋고
사실 꽈리고추보다 오이고추로 하면 하나도 안 매워서 더 좋다..
혹시 꽈리고추로 뭘 해야할지 모르신다면 이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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