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일기 코엑스 아이쇼핑
조커를 보러 코엑스에 갔다가
남은 시간동안 아이쇼핑을 했다
버터샵에 들름
보이나요?
제발 데려가달라는 저 외침...
아이쇼핑을 하고 나서도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기다리기로 함
코엑스에서 할 거 없으면 다들 기다리는 장소...
조커 포스터가 보인다
조커 보고 나서 소감:
싸이코패스 사회부적응자가 살인을 정당화하는 법
막 재밌었다기 보단 불쾌했음
볼만은 했는데 또 볼 영화는 아닌 듯
연기는 진심 잘함
이제 나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었다.
엥 머람 하면서 보니
내가 살 때쯤 사람들이 줄더니 내가 사고 나서 사람들이 많아졌음 오ㅋ
싼 거는 진짜 쌌고,
여러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햄버거 단품으로만 구매했음
두 개는 잘나가는거, 나머지 하나는 그냥 아무거나 고름
잘 나가는 건 꽤 먹을 만함
나머지는 뭘 골랐더라... 그냥 그랬음
그래도 가격이 엄청 쌌기에 용서가 되는 맛이었음
뭘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그냥 주문하는 곳 위를 본다면
스크린에 다 써있음 best 뭐 이런 식으로
버터샵에 샀다.
자주에서 담요를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사길 잘 함
버터샵에 더 귀여운 게 있었다
아 맞다. 자주에서 화이트 그린, 라임 바질 이라는 디퓨저 액을 샀다
화이트 그린은 코엑스 자주 매장에서 나는 향이고
(예엣날에 직원한테 물어봄, 근데 몇 달간 품절이었다가 지금은 계속 판매하는 듯)
(아 인터넷에서는 계속 판매햇음)
라임 바질은 향이 좋아서 구매함
마음에 드는 디퓨저 통이 없어서 패쓰함ㅠㅠ
사랑니빼고 곧장 돌아다녀서 죽을 뻔
자고 일어나서 간식 먹음
저 요거트는 먹고 보니 남양꺼드라
(내가 산 게 아님)
무화과 철인가 무화과가 집에 쌓여 있었음
여러분 배즙을 얼려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 사진은 다음 포스팅 preview임
너무 예뻐서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