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먹기 일기
사실 엄청 밀림
차라리 저번꺼에 2탄으로 할 걸 그랬나
그래도 열심히 먹었으니 올려야지!!
지난 번 서울대입구역 카페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만난 곳...
가구도 팔도 그릇도 팔고
너무 내 취향이였음
여기가 내 방이었음 좋겠어...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안 삼
향도 흔한 향 같으면서 되게 좋았음
아트박스 계산대에서 본 엄청 큰 라이터
백화점 왔다갔다가 하다가 포트넘앤메이슨에서 발견한
엄청 예쁜 티 틴케이스
8년산 발사믹 비네거라고 하던데
맛있었음...
집에 아직 있어서, 다음에 사야지
맛있다고 해서 샀는데
그냥 그럭저럭 먹을 만 함
맛을 충분히 느끼기엔 넘 작았음
친구따라 이대 놀러갔다가 찍음
아몬드 크림치즈 프레즐
4300원인가 뭐 그랬음
백화점 내부에 있는 엔티엔스는 8시쯤에 어엄청 싸게 판매하는 거 알죠??
근데 먹고 싶어서 삼
무슨 행사라 했는데...
앞에서 공연도 함
저 깨진 것도 의도한 걸까?
죄다 품절이라
서울에 딱 하나 남은 거 겟함
뭐 또 표지 바꿔서 판매하겠지만...
마침 이대에 한 권 남아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삼!!
엉엉
원래 다른 곳에서 브런치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 밀렸다고 해서
바로 옆 백화점 지하로 옴ㅋㅋㅋ
저 고긴 부드럽고 괜찮았는데
스테이크 필라프에 고기는 많이 질김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인데
큰 새우 3개에 쬐깐한 새우 2개 들어있었음
클라우드 초콜릿 케이크인데
꾸덕하고 위에 크림치즈도 진짜 맛있었음
담에 또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