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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일기 코엑스 아이쇼핑

일상

by 땅콩쨈빵 2019. 10.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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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를 보러 코엑스에 갔다가

남은 시간동안 아이쇼핑을 했다

 

버터샵에 들름

물개 인형 너무 뀌욥...
레몬 인형ㅛㅛㅛㅛ

보이나요? 

제발 데려가달라는 저 외침...

 

아이쇼핑을 하고 나서도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기다리기로 함

 

다들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코엑스에서 할 거 없으면 다들 기다리는 장소...

조커 포스터가 보인다

 

조커 보고 나서 소감:

싸이코패스 사회부적응자가 살인을 정당화하는 법

 

막 재밌었다기 보단 불쾌했음

볼만은 했는데 또 볼 영화는 아닌 듯

연기는 진심 잘함

 

이제 나가려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엄청 줄 서 있었다.

엥 머람 하면서 보니

 

노브랜드 버거

내가 살 때쯤 사람들이 줄더니 내가 사고 나서 사람들이 많아졌음 오ㅋ

싼 거는 진짜 쌌고,

여러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햄버거 단품으로만 구매했음

 

히히

두 개는 잘나가는거, 나머지 하나는 그냥 아무거나 고름

잘 나가는 건 꽤 먹을 만함

나머지는 뭘 골랐더라... 그냥 그랬음

그래도 가격이 엄청 쌌기에 용서가 되는 맛이었음

뭘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그냥 주문하는 곳 위를 본다면

스크린에 다 써있음 best 뭐 이런 식으로

 

오늘의 수확~

버터샵에 샀다.

자주에서 담요를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사길 잘 함

버터샵에 더 귀여운 게 있었다

 

귀여운 건 확대에서 자세히 

아 맞다. 자주에서 화이트 그린, 라임 바질 이라는 디퓨저 액을 샀다

화이트 그린은 코엑스 자주 매장에서 나는 향이고

(예엣날에 직원한테 물어봄, 근데 몇 달간 품절이었다가 지금은 계속 판매하는 듯)

(아 인터넷에서는 계속 판매햇음)

라임 바질은 향이 좋아서 구매함

 

마음에 드는 디퓨저 통이 없어서 패쓰함ㅠㅠ

 

사랑니빼고 곧장 돌아다녀서 죽을 뻔

 

자고 일어나서 간식 먹음

저 요거트는 먹고 보니 남양꺼드라

(내가 산 게 아님)

 

무화과 철인가 무화과가 집에 쌓여 있었음

 

여러분 배즙을 얼려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쁘당

이 사진은 다음 포스팅 preview임

너무 예뻐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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