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레빗이야기, 알라딘 북마크 등등
치과때문에 고속버스터미널역에 갔다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들린 반디앤루이스에서 발견한 미니 피터레빗이야기 책 펼치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몰랐지... 그냥 힐링되는 내용인지 알고 샀는데... 해피엔딩인듯 아닌 듯 이 내용... 하긴 너무 해피엔딩이었으면 심심했을 지도 시작부터 싸가지 없는 넛킨 (심지여 나중엔 영감탱이라고 함) 그리고 그의 껍질을 벗기려고 했던 브라운 할배... 읽다보니 '아기돼지 로빈슨 이야기' 라는 파트가 있었는데 사실 예전에 집에 이 내용만 있는 미니북이 있었는데... 너무 지루하고 길어서 읽다 말았는데... 지금은 읽을 수 있겠죠? 사실 읽다가 제목보고 책 덮음 또 같은 일 반복할까봐... 하지만 난 할 수 있어!! 고작 동화인 걸! 엄마와 데이트하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다가 발견한..
좋은 소비였다
2019. 10. 27.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