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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레빗이야기, 알라딘 북마크 등등

좋은 소비였다

by 땅콩쨈빵 2019. 10. 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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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때문에 고속버스터미널역에 갔다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들린 반디앤루이스에서 발견한

미니 피터레빗이야기 책

 

3권에 17000원임
너무 이뻐....

펼치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몰랐지...

그냥 힐링되는 내용인지 알고 샀는데...

해피엔딩인듯 아닌 듯 이 내용...

하긴 너무 해피엔딩이었으면 심심했을 지도

 

여기까지는 귀여움
???

시작부터 싸가지 없는 넛킨 

(심지여 나중엔 영감탱이라고 함)

그리고 그의 껍질을 벗기려고 했던 브라운 할배...

 

읽다보니 '아기돼지 로빈슨 이야기' 라는

파트가 있었는데

사실 예전에 집에 이 내용만 있는 미니북이 있었는데...

너무 지루하고 길어서 읽다 말았는데...

지금은 읽을 수 있겠죠?

사실 읽다가 제목보고 책 덮음

또 같은 일 반복할까봐...

하지만 난 할 수 있어!! 고작 동화인 걸!

 

엄마와 데이트하고 지하철 타러 내려가다가 

발견한 알라딘 중고서점.

책을 보고 싶었지만

끝나는 시간까지 20분밖에 남지 않았고... (22시 마감)

내 눈에는 이런 아름다운 것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솔직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북마크 보면 사야하잖아요?

그렇잖아요??

 

뒤에도 이뻐...

 

펼치고 반함

(당연히) 자석인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내용이 책처럼 적혀있음

다 같은 내용인 것이 좀 아쉽지만

머 어때용?

 

크흡...울뻔
지금보니 더 귀엽...

색을 자세히 찍고 싶어서 찍은 건데

내 눈엔 색감보단

born to read 밖에 보이질 않는구먼

갬-덩

읽기위해 태어났대ㅠㅠㅠ

+아니 쪽팔리지만

지금 검색해보니 born to read는

알라딘에서 자체제작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아니 그래도 멋있어

브랜드인거 몰랐었는데 멋있어

좋아 멋있기만 하면 돼

 

너무 예...뻐
예쁜 건 크게

10장 중 가장 내 취향의 예쁜 것만 모아봄

음....소나무적인 내 취향

 

지오다노 츄리닝

지오다노에서 2장 이상 구매시 1장당 15000원 이라는 츄리닝 바지

저 갈색은 사실 더 진한 밤색인데 

아무리해도 색이 잘 안 잡힘

편해보여서 삼

 

남자꺼라 좀 크고 긴데

여자꺼는 아래 이상한 쪼임있고

(나름 귀엽게 한다고 만든 거 같지만 그런거 안 좋아함. 피부가 간질거리는 느낌...)

짧고 작아서 남자껄로 삼

역시 옷은 남자 것이 편해...

 

오 저런 이불 색깔 갖고 싶다

아트박스에 아이쇼핑하러 들어갔다가

맨 왼쪽 파리채는 필요해서 샀고 ㅎㅎ...

 

나머지 둘은...

진짜 lycky stone을 믿어서 산 건 아니고

크리스마스 쯔음에 친구들과 쓸데없는 선물 교환하기로 하였는데

정말 딱인 거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륵

 

그냥 주면 미안하니까 미니 트로피 안에

사탕 좀 넣어서 줘야겠다. 

 

같이 간 친구도 덩달아서 삼

친구는 돈을 불러들이는 lycky stone이랑 이상한 진주고양이 머리띸ㅋㅋㅋㅋ를 삼

그러면서 게임에서는 몇 억짜리인데

(캐시템인지, 실제 돈으로 7000원인가?그 정도라고)

 

얼마나 멋있지 않냐며

(사실 친구가 일케 말한 건 아니고 그냥 그렇게 들림

미안하다!!!!친구야!!!!)

 

아무튼,,, 재밌는 날들이었어..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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