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나들이 (빈티지 스토어, 커버드 크림, 택스 커피, 코코로카라 honne 츠케멘)
studio ici에서 도자기 그림 공예를 끝내고 아틀리에 크레타에 들러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판매를 하시지 않아 (아마 코로롱때문일지도...) 그냥 포기하고 돌아다녔다 1. 빈티지 스토어 그러다가 어떤 곳을 발견. 그냥 들어가보니 빈티지 팝업 마켓! 들어가니 정말 좋은 꽃향이 풍겼다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좋은 향 난다고 하심ㅋㅋㅋ) 제가 나름 한 빈티지 덕후지 않습니까 후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가 없죠 친구는 레녹스 화이트 찻잔을 사고 (사장님이 엄청나게 칭찬하심ㅋㅋㅋㅋㅋ) 저는 이 잔을 샀답니다! 영국 로얄 우스터의 엔가딘 시리즈라고 한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정말 모든 빈티지의 히스토리를 다 꿰고 계셨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나지만 명함을 가져왔답니다 토요일에만 연다고..
좋은 소비였다
2021. 2.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