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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파스타 맛집 아비뚜에

뭘 먹을까

by 땅콩쨈빵 2019. 10. 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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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오픈하기에

친구와 5시 40분에 만나서 천천히 걸어감

5시 5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두 팀이 있었다

사람들 있어서 사진은 많이 못 찍음

민망쓰 

 

천천히 고르면 이미 다른 테이블은 시켰기에

음식이 완전 오래 걸린다는 어떤 리뷰를 보고

들어가자마자 고르고 손 들음!!

두번째로 시키기 성-공

 

비프&포테이토, 로즈마리 크림 리가토니와

아비뚜에 포카치아 샌드위치를 시켰다.

 

친구가 전에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다며 추천함

그리고 여기 크림 파스타가 맛있다면서요??

그래서 시킴

 

기달기달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고

예약을 한 사람들도 있었음

첫 번째로 갈 거 아니면 예약 추천

우리 다음 다음 사람들은, 오래 기달려야 한다고 하니 가버리심

물 맛이 뭔가...맛있는 물이 아니였는데 (물 감별사)

별로 상관 안쓰는 스탈이면 상관없을 듯

 

작은 주방에 두 분이서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데

그 중 한 분은 요리사이시구 다른 분은 주문 받기+플레이팅(치즈 뿌리기 등)을 하시는 듯 했다

(아닐 수도 있다!!!)

 

빨리 주문해서 그런가 음식은 생각보다 금방 나온다

한 10~15분 기다린 듯

 

 

샌드위치
크림 파스타

사진을 왠일로 크게 했는데....

하 진짜 맛있었음

파스타에 고기도 계속 발굴되고 파스타면도 적당히 익어서 쫄깃거리고

친구랑 남은 소스 거의 핥아먹을 기세로 싹싹 긁어 먹음

 

마늘향이랑 로즈마리향이 정말 행복하게 났는데

향긋하고 너무 좋았다

파스타가 너무 내 취향으로 맛있어서 그런지 샌드위치는 그냥 무난무난 맛있었음

 

샌드위치는 리코타 치즈 맛이 잘 났고

간간히 무화과 씹히는 것도 사랑스러웠음

(음식에 이런 표현 잘 쓰는 편)

 

아주 조금 히잉;ㅠ 스러웠던 점: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계산하려고 하니 

"엄청 빨리 드셨네요;^^" 하셨는데...

저희 30분간 먹었는디요... 

별거에 상처받는 소심쟁이라ㅋㅋㅋㅋ 

그냥 그랬구나 하고 넘어가셔도 됩니당

두 분이서 엄청 바쁘셔서 다른 테이블이랑 헷갈리셨나봐여

 

아무튼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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