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텀후(또 텀블벅 후원하니) 왔습니다
네에...
언박싱부터 하져
두그두그두그
포장은 심플해요
저 꽃 마테 귀여워서 찍어봄
헤리티지 그레이와 블루밍 레드를 샀어요
민트도 있었는데, 민트차는 딱히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안 샀어요
200% 달성해서 주신 허그미 애플 티 샘플러와
각각의 코스터
코스터는 귀엽긴한데 물을 조심해야 함....(?)
텀블벅에 나와있는 사진 갖고 왔어요
블루밍 레드 - 헤리티지 그레이 - 민트 순인 거 같아요
한 팩당 15티백이 들어있다
'배'에 꽂혀서 샀는데 홍차였다
로즈페탈이 들어있는게 독특하다
열자마자 진한 꽃향이 난다
꽃향을 좋아해서 선택하긴 했지만, 약간 거부감 느낄 정도로 진했다
(베르가못 향 진짜 진함)
미세 플라스틱이 전혀 없는 PLA 친환경 생분해 필터를 사용했다고 함
꽃 향이 폴폴폴 나는 건 이유가 있음
로즈페탈이 꽤 많이 들어 있다
배 차였던 거 같은데...
우려낸 색은 보통의 홍차들처럼 호박색.
마셨을때는 꽃향이 덜하다
진한 홍차 우려내려고 티백을 오래 담구다보면
홍차의 떫은 맛이 나는데,
맨날 그렇게 먹다보니 떫은 맛이 좋아서ㅋㅋㅋㅋ
이젠 오래 우려낸다
써 있는대로 2~3분 정도 우렸을 때는 딱 적당히 부드럽다!
근데 밍밍해서 그냥 티백을 넣어두고 마셨다
배 맛이 나는 건가 싶었는데 마시다보면
되게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진다
아마 달달한 게 배 향인가보다
(로즈 얼그레이라고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배 차라고 하기엔...)
또
배 달달한 부위보단 배 심지 부분의 신 맛이 난다.
굳이 비슷한 차를 말하자면
트와이닝의 레이디 그레이와 비슷하다!
대신 좀더 진한 향에 약간 달달함이 난다는 차이?
블루밍 레드는 히비스커스 차인데
사실 히비스커스를 좋아하진 않음....
근데 왜 샀냐하면!!!
시음 후기에 히비스커스의 신 맛만 있는 게 아니고 새콤달콤하다고 해서 샀다
헤리티지 그레이보다 조금더 짜잘짜잘함
히비스커스답게 핑크핑크 예쁘다
맛은
히비스커스 특유의 이상한 씨앗맛?이 나지 않고 (이게 신맛인가?)
정말 새콤달콤하다
헤리티지 그레이보다 단 맛이 더 잘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블루밍 레드가 더 맛있었다
블루밍 레드는 또 사마실 것 같다
냉침하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해서
다음엔 냉침해서 먹어봐야겠다!
+
텀블벅에서 구입하긴 했지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텀블벅 사이트로 들어가보세여
(다른 분들 후기보니 다들 배 향이 약하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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