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마리네이드

뭔가 여름하면 방울 토마토만 생각난다(수박 참외 제외)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포스팅을 한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안 했더라구요??
그래서 쓰는 나의 여름 음식!!

재료 올리브유 4스푼 레몬즙 2스푼 발사믹 식초 1스푼 다진 양파 2큰술 설탕(혹은 꿀) 3스푼 허브 약간 소금 필요하면.

재료도 간단한데 맛있어서 증말 추천하는 샐러드(?)

올리브유 : 레몬즙 = 2 : 1 비율로 준비
나머지도 취향껏 준비...

저번에 방울 토마토를 사고 너무 많이 남아버렸거든요
상큼한 샐러드 좋아하신다면 토마토 털이용으로 증말 좋은 요리이다!!

냄비에 물 올리고 끓여질때까지

일단 토마토에 +자로 칼집을 낼 거에요
너무 깊게 내면 즙 나오니깐 그냥 살짝만 그어주기

양파도 다져서 준비
마늘을 좋아한다면 넣어도 괜춘

물이 끓으면 토마토를 넣고 살짝 데치기 (10~15초)

곧장 찬물에 담궈서 식히기

요로코롬 껍질을 벗겨내고
(이 과정은 식감+맛 스며들게 하는 거라 너무너무너무 귀찮으시면 안 하셔도 돼요
근데 하는 게 훨!씬! 맛난다)

탕후루같고 이쁘다..

모든 소스를 넣고 토마토 넣으면 끝!

하루동안 냉장고 숙성해서 먹으면 된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토마토를 깨물면 맛난 즙이 나와서...츄베릅...

현미파스타+살짝 데친 루꼴라+페타치즈+토마토 마리네이드

이렇게 냉파스타로도 먹을 수 있다!
저 치즈는 페타치즈인데 이것보다 리코타를 엄청 추천..
사실 페타는 처음 먹어보는데 내 취향이 아니라서...처치곤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