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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1937) 캡쳐 리뷰2

영화

by 땅콩쨈빵 2020. 10. 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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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 리뷰는

https://peanutjjam.tistory.com/entry/%EB%B0%B1%EC%84%A4%EA%B3%B5%EC%A3%BC-1937-%EC%BA%A1%EC%B3%90-%EB%A6%AC%EB%B7%B01

 

백설공주 (1937) 캡쳐 리뷰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레베카를 다 포스팅하지도 않고서... 다시 새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후후 언젠가는 다 할테니 걱정마세요... 혹시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ㅋㅋㅋ..ㅠ 이번에는 안!전!하게

peanutjjam.tistory.com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어디까지 했었죠?

동물들이 소개해준 곳은 바로

작고 아담하고 스몰하고 코지해보이는

햇빛을 정통으로 받고 있는

숲 속의 오두막!!!

 

백설공주의 마음에 듭니다

 

근데 어차피 잘 곳도 없었던 신세인데...

마음에 안 들면 안 자려고 했니

 

먼지로 쌓인 창문을 닦아 안을 봄

 

너구리도 똑같이 따라함

 

귀여운 건 한 번 더 봐야죠

 

백설공주 특유의 몸짓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빠른 동물들 사이에

느린 거북이 한 마리

열심히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백설이가 무엇을 보고 소리를 지르는데!!

 

바로바로 

이 앙큼한 의자때문

 

놀란 동물들은 거북이를 밀치고

밖으로 나감ㅋㅋㅋㅋ

거북쓰 불쌍쓰

 

'아이들'이 조금 짖궂네요^^

식탁을 곡갱이로 찍고 말이에요

 

먼지 후~

 

아 다람쥐 날아가부린다

(캡쳐 1에서 말했던 맥주통이 바로 저겁니다!!)

 

그리고 백설공주의 최고의 드립 탄생

네?

 

네??

 

???

 

지저분=엄마 없음=청소를 해주면 나를 재워 줄 거임

 

 

이 많은 것들은 언제 청소한담?

그래서 백설공주는 웃으면서 말한다

 

 

 

 

그럼 백설공주가 할 일은?

표정 얄밉

 

옆에 다람쥐를 표정 보이세요?

약간

저 샊이가..? 하는 표정임

 

동물 학대급...

 

할 일이 너무 적어서 지루할 틈도 없을 듯

 

?

그리고 그걸 바닥에 문질러요

 

동물들이 접시를 먼지만 닦고 찬장에 넣으려고 하자

설거지 통에 넣으라고 함

 

묘하게 소름끼칠듯 말듯한 물펌프

 

열심히 청소를 해줍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요!)

 

이상하다? 빗질은 분명 백설공주의 일이었는데

먼지들을 몰래 카페트 안에 넣으려다가 들킴

 

그래서 쥐 구멍에 넣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금방 쥐가 나와서 

먼지 내보내면서 엄청 화냅니다

 

그냥 귀여워서 넣은 gif

 

어느정도 청소가 끝내고 

이젠 빨래를 해야겠죠

자 옛다 갖다둬라

놀란 다람쥐와 슬픈 사슴

 

열심히 빨래하는 너구리??라쿤?

지금 찾아보니 라쿤이네요

라쿤은 뭐든지 물에 씻어내려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라쿤 키우는 영상보면

주인 폰 가져가서 물에 담그고 막 씻어요...

아무튼 그러한 라쿤의 특징을 표현한 듯

 

거북이의 배를 빨래판 삼아 세탁 중

세탁기 필요없을 지경이네요

 

룰루랄라 

 

일을 할땐 휘파람을 불어야 제 맛이지

 

뭐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백설공주는 휘파람 부느라 바빠서

빗질도 거의 안 해요ㅋㅋㅋ

 

그 시각 오두막집의 주인들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중

 

다이아몬드를 다 가질 생각에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얘가 재채기(sneezy)인가 그래서

재채기해서 사슴이 놀란 모습임

 

아 징그럽

 

농땡이 피우는 멍청이(dopey)머리를 쳐서

눈에서 다이아몬드를 빼내는 박사(doc)

 

그리고 유명한 노래...

하이 호~

youtu.be/s_Ocix_htP8

 

 

지금보니까 실질적 리더인 심술이(grumpy)가 앞장서네요

 

그냥 디즈니적인 물표현이 좋아서

 

아무튼

일곱 난쟁이들이 일을 끝내고 집에 오는 동안

백설공주는

집 안을 더욱 탐방해보도록 합니다.

 

거북씨도 같이 들고 가주지

엄청 힘겹게 올라가는 거북이

 

침대에는 각자의 이름들을 적어놓음

 

박사, 행복, 재채기, 멍청이, 심술, 부끄럼, 졸음

이름 정말 특이함

 

다람쥐: 일은 제일 안 한 사람이...

 

백설공주는 침대에 쓰러지고

이불도 새들이 덮어줌

이쯤되면 제목에 동물들도 포함해줘라

 

집 근처에서 난쟁이들이 부르는

하이-호에 동물들은 허겁지겁 집에서 나감

 

이층까지 겨우겨우 올라온 거북이는

또 동물들이 밀치는 바람에 

첫번째 계단으로 굴러 떨어짐

 

아닛 

집에 불이 켜져 있고 굴뚝에서 연기도 나!!

 

뽁뽁뽁뽁뽁뽁뽁

이때 외치는 말은 jiminy cricket!! (맙소사!!)

 

제가 아는 지미니 크리켓은 그 귀뚜라미인디요

 

네 맞습니다.

외국에서는 '지져스 크라이스트'를 신성 모독으로 보기때문에

지미니 크리켓으로 놀람을 표현한 거 랍니다...

'지미니'란 것은 원래 있던 대체 언어라고 하네요

 

지미니 크리켓은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도 언급되고 그런답니다

뭐 백설공주 만들때쯔음 피노키오도 구상하고 있었을테니 

쓴 거 아닐까 싶네요 

이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하다가 급귀찮...

 

 

문도 열려 있음

 

콧구멍 긁는 건가

나름 날카로운 생각과 날카로운 눈빛

 

아까 그 말 취소합니다

유사과학급 발언

 

용, 유령, 도깨비, 마왕인가??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이 동화 안에서는 저것들이 다 실제로 존재하는 건지

아님 그냥 현실처럼 상상의 존재인지 궁금하네요

(쓸데없는 거 궁금해하기)

 

정답!

근위대에 신고한다!

 

시골 난쟁이들이라고 신고 씹을 듯

 

곡갱이를 들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함

 

졸음이 표정이랑 멍청이가 웃겨서 캡쳐

 

마지막에 들어오는 멍청이의 소리에

나머지 여섯 난쟁이들은 조용히 하라고 함

 

멍청이는 자기 뒤에 또 누가 있는 줄 알고

쉿--함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미쳤다!!

 

집 안이 깨끗하다니 이건 말도 안돼

 

지들도 집 안이 더러웠다는 걸 알긴 했군요

 

누가 이딴 짓을 한 거야?!

그릇도 훔쳐 간 듯!!!!

 

아 그렇대요

 

펄펄 끓는 냄비에선 좋은 냄새가 남

 

셋 다 표정ㅋㅋㅋㅋ

독약일 거랑께!

 

꽃 냄새를 맡고 좋아하는 수줍이(bashful)

행복이랑 수줍이랑 헷갈렸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재채기(sneezy)한테 줌

에-에-에엣-ㅊ

 

허겁지겁 코를 막아버림

 

난쟁이들 가죽만 남은 거 아님

하지만 소용없었다 이말이야

약간 나무에서 배 떨어트리는 방귀쟁이 며느리급 파워

 

조용히 해!! 용인지 도깨비인지 먼지 깬다고!

 

그냥 심술이 표정 웃겨섴ㅋㅋㅋ

 

재채기가 또 재채기하면 안되니까

어떻게든 막기로 함

 

그들에겐 수염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장면 기억에 안 나는 장면이라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이 모습을 보던 새들이 부리로 기둘을 쳐댐

작화팀들...

멀리있다고 약간 대충 그리신 게 아니신지...

 

이번엔 아예 크게 울어버림

 

놀랍게도 숨은 것

일곱 난쟁이들은 열심히 숨는다

 

이층에서 어떤 소리가 나자(백설공주 흠냐냐 하는 소리)

박사가 아이디어를 냄

 

아 누가 가냐고~

너가 가는 게 좋겠다, 얘

 

내 뒤에 누가 있지 후후

일단 난 아닐 듯

 

아-니

 

결국 멍청이가 올라가기로 하고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발견한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총총

 

원래 더 길게 하려고 했는데

또 너무 길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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