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 리뷰는
백설공주 (1937) 캡쳐 리뷰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레베카를 다 포스팅하지도 않고서... 다시 새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후후 언젠가는 다 할테니 걱정마세요... 혹시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ㅋㅋㅋ..ㅠ 이번에는 안!전!하게
peanutjjam.tistory.com
여기서 확인해 주세요
어디까지 했었죠?
동물들이 소개해준 곳은 바로
작고 아담하고 스몰하고 코지해보이는
햇빛을 정통으로 받고 있는
숲 속의 오두막!!!
백설공주의 마음에 듭니다
근데 어차피 잘 곳도 없었던 신세인데...
마음에 안 들면 안 자려고 했니
먼지로 쌓인 창문을 닦아 안을 봄
너구리도 똑같이 따라함
귀여운 건 한 번 더 봐야죠
백설공주 특유의 몸짓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빠른 동물들 사이에
느린 거북이 한 마리
열심히 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백설이가 무엇을 보고 소리를 지르는데!!
바로바로
이 앙큼한 의자때문
놀란 동물들은 거북이를 밀치고
밖으로 나감ㅋㅋㅋㅋ
거북쓰 불쌍쓰
'아이들'이 조금 짖궂네요^^
식탁을 곡갱이로 찍고 말이에요
먼지 후~
아 다람쥐 날아가부린다
(캡쳐 1에서 말했던 맥주통이 바로 저겁니다!!)
그리고 백설공주의 최고의 드립 탄생
네?
네??
???
지저분=엄마 없음=청소를 해주면 나를 재워 줄 거임
이 많은 것들은 언제 청소한담?
그래서 백설공주는 웃으면서 말한다
그럼 백설공주가 할 일은?
표정 얄밉
옆에 다람쥐를 표정 보이세요?
약간
저 샊이가..? 하는 표정임
동물 학대급...
할 일이 너무 적어서 지루할 틈도 없을 듯
?
그리고 그걸 바닥에 문질러요
동물들이 접시를 먼지만 닦고 찬장에 넣으려고 하자
설거지 통에 넣으라고 함
묘하게 소름끼칠듯 말듯한 물펌프
열심히 청소를 해줍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요!)
먼지들을 몰래 카페트 안에 넣으려다가 들킴
그래서 쥐 구멍에 넣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금방 쥐가 나와서
먼지 내보내면서 엄청 화냅니다
그냥 귀여워서 넣은 gif
어느정도 청소가 끝내고
이젠 빨래를 해야겠죠
자 옛다 갖다둬라
놀란 다람쥐와 슬픈 사슴
열심히 빨래하는 너구리??라쿤?
지금 찾아보니 라쿤이네요
라쿤은 뭐든지 물에 씻어내려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라쿤 키우는 영상보면
주인 폰 가져가서 물에 담그고 막 씻어요...
아무튼 그러한 라쿤의 특징을 표현한 듯
거북이의 배를 빨래판 삼아 세탁 중
세탁기 필요없을 지경이네요
룰루랄라
일을 할땐 휘파람을 불어야 제 맛이지
뭐 영상보면 아시겠지만
백설공주는 휘파람 부느라 바빠서
빗질도 거의 안 해요ㅋㅋㅋ
그 시각 오두막집의 주인들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하는 중
다이아몬드를 다 가질 생각에
행복해하는 모습입니다
얘가 재채기(sneezy)인가 그래서
재채기해서 사슴이 놀란 모습임
아 징그럽
농땡이 피우는 멍청이(dopey)머리를 쳐서
눈에서 다이아몬드를 빼내는 박사(doc)
그리고 유명한 노래...
하이 호~
지금보니까 실질적 리더인 심술이(grumpy)가 앞장서네요
그냥 디즈니적인 물표현이 좋아서
아무튼
일곱 난쟁이들이 일을 끝내고 집에 오는 동안
백설공주는
집 안을 더욱 탐방해보도록 합니다.
거북씨도 같이 들고 가주지
엄청 힘겹게 올라가는 거북이
침대에는 각자의 이름들을 적어놓음
박사, 행복, 재채기, 멍청이, 심술, 부끄럼, 졸음
이름 정말 특이함
다람쥐: 일은 제일 안 한 사람이...
백설공주는 침대에 쓰러지고
이불도 새들이 덮어줌
이쯤되면 제목에 동물들도 포함해줘라
집 근처에서 난쟁이들이 부르는
하이-호에 동물들은 허겁지겁 집에서 나감
이층까지 겨우겨우 올라온 거북이는
또 동물들이 밀치는 바람에
첫번째 계단으로 굴러 떨어짐
아닛
집에 불이 켜져 있고 굴뚝에서 연기도 나!!
이때 외치는 말은 jiminy cricket!! (맙소사!!)
제가 아는 지미니 크리켓은 그 귀뚜라미인디요
네 맞습니다.
외국에서는 '지져스 크라이스트'를 신성 모독으로 보기때문에
지미니 크리켓으로 놀람을 표현한 거 랍니다...
'지미니'란 것은 원래 있던 대체 언어라고 하네요
지미니 크리켓은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도 언급되고 그런답니다
뭐 백설공주 만들때쯔음 피노키오도 구상하고 있었을테니
쓴 거 아닐까 싶네요
이것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하다가 급귀찮...
문도 열려 있음
나름 날카로운 생각과 날카로운 눈빛
아까 그 말 취소합니다
유사과학급 발언
용, 유령, 도깨비, 마왕인가??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이 동화 안에서는 저것들이 다 실제로 존재하는 건지
아님 그냥 현실처럼 상상의 존재인지 궁금하네요
(쓸데없는 거 궁금해하기)
정답!
근위대에 신고한다!
시골 난쟁이들이라고 신고 씹을 듯
곡갱이를 들고 집으로 들어가기로 함
졸음이 표정이랑 멍청이가 웃겨서 캡쳐
마지막에 들어오는 멍청이의 소리에
나머지 여섯 난쟁이들은 조용히 하라고 함
멍청이는 자기 뒤에 또 누가 있는 줄 알고
쉿--함ㅋㅋㅋㅋ
아니 세상에!!!
미쳤다!!
집 안이 깨끗하다니 이건 말도 안돼
지들도 집 안이 더러웠다는 걸 알긴 했군요
누가 이딴 짓을 한 거야?!
그릇도 훔쳐 간 듯!!!!
아 그렇대요
펄펄 끓는 냄비에선 좋은 냄새가 남
독약일 거랑께!
꽃 냄새를 맡고 좋아하는 수줍이(bashful)
행복이랑 수줍이랑 헷갈렸는데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걸 재채기(sneezy)한테 줌
에-에-에엣-ㅊ
허겁지겁 코를 막아버림
하지만 소용없었다 이말이야
약간 나무에서 배 떨어트리는 방귀쟁이 며느리급 파워
조용히 해!! 용인지 도깨비인지 먼지 깬다고!
그냥 심술이 표정 웃겨섴ㅋㅋㅋ
재채기가 또 재채기하면 안되니까
어떻게든 막기로 함
그들에겐 수염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장면 기억에 안 나는 장면이라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이 모습을 보던 새들이 부리로 기둘을 쳐댐
작화팀들...
멀리있다고 약간 대충 그리신 게 아니신지...
이번엔 아예 크게 울어버림
일곱 난쟁이들은 열심히 숨는다
이층에서 어떤 소리가 나자(백설공주 흠냐냐 하는 소리)
박사가 아이디어를 냄
아 누가 가냐고~
너가 가는 게 좋겠다, 얘
내 뒤에 누가 있지 후후
일단 난 아닐 듯
아-니
결국 멍청이가 올라가기로 하고
조심스럽게 올라가서
발견한 모습은!
다음 포스팅에서..총총
원래 더 길게 하려고 했는데
또 너무 길면 재미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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