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 ] 가츠산도 맛집 '여음' / 수플레 맛집 '5 to 7'

미루고 미루다가...10개월을 미뤄버린...

이 게으름을 어떻게 하죠? 핳

아무튼 시작합니다

 

맛집잘알 친구를 따라서 온 '여음'

브레이크 타임 끝나자마자 온 거라 곧장 들어갔다

 

사람들도 정말 많았음

여긴 항상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진 더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음...

 

제일 유명한 가츠산도와 스파이시 치킨 로제 리조또를 시켰다

뒷 페이지도 있었던 거 같은데...그냥 시켰었음

 

뭔가 양이 적어보이지만

 

꽤 많음

 

그리고 이어서 나온 가츠산도

 

가까이서 한번 더!

 

또 먹고 싶다...

가츠산도가 제일 유명하긴 했지만 리조또도 정말 맛있었다!

나랑 친구랑 눈 땡그래지면서 먹음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 그날의 일상

별로 안 궁금해 할 나의 일상 일기

밥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디저트를 위해 찾아온 5 to 7

 

길치에겐 성수는 너무 어려운 곳ㅠ

 

뭐가 제일 맛있을까 하다가

많이들 시키는 말차 초콜릿 수플레와....음료는 무얼시켰드라

아마 말차오레그랏세 인듯하다

 

 

2층도 있고 했지만 사람들도 꽉 차 있어서

그냥 입구 옆에 자리를 잡음

보니까 루프탑도 있더라구요

 

갬성...

저희가 앉은 곳 정면에는 저렇게 바?같이 되어 있고

커피와 디저트들을 만드시더라구요

 

갬성에만 충실한 나머지 

자리는 정말정말 불편했다

의자가 편한 것도 아니고... 

카페인데 테이블은 의자보다 낮아서 어떻게 먹지 엄청 고민했다

 

이 짤이 생각났던...

 

이쁘긴 이쁘다

 

안 먹고 계속 찍기만 하는 중

말차 시럽?과 마차 파베 초콜릿도 있다

 

만족만족

이제 음료를 젓고

 

먹자!

 

맛은...평범한 수플레 맛...

그냥 제가 집에서 해먹어 본 거랑 맛은 똑같았어요...

그래도 집에서 해먹으면 귀찮고 힘드니깐^^

 

그리고 전 한번 해먹었어서 '생각보단 수플레 별 거 없구나' 싶었는데

한번도 안 먹어본 제 친구는 맛있다고 좋아했었어요

맛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진짜 테이블 너무 불편했어요ㅠ

저희 이후에 온 사람들도 어떻게 먹지 주위 두리번 거리시더라구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