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데렐라 (1950) 캡쳐 리뷰 1

영화

by 땅콩쨈빵 2021. 10. 9. 15:30

본문

728x90
반응형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데렐라 메인 노래는 언제 들어도 좋아요...

이번에도 들으면서 같이 봐주세요!

 

신데렐라도 책을 읽어주는 형태로 시작!

 

원써포너타임 머나먼 곳에 어쩌구저저꾸

 

작지만 강력한 왕국의 커다란 저택에서 홀아비와 딸이 살고 있었죠

배경은 프랑스...

 

딸에게 모든 걸 줄 수 있었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좋은 집안의 여자와 결혼을 함

딸 둘의 이름은 드리젤라와 아나스타샤

 

계모는 신데렐라의 외모와 매력을 질투했기때문에

신데렐라 아빠가 병으로 죽자마자 자신의 딸들을 위해 행동하기 시작함

(원작에서는 아빠는 살아있음-근데 딸이 하녀처럼 일해도 가만히 있어???)

 

귀족처럼 키우는 게 아니라 하녀로 키우기 시작

 

디즈니가 새벽의 그 느낌을 잘 표현해서 갖고 와봤어요

뭔가 찬 공기+햇빛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래도 귀족 출신이라 신데렐라는 하인들이 필요하죠

동물들을 하인으로 부려먹어요

어쩌면 백설공주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여요

아무튼

계모와 두 딸이 학대해도 신데렐라는 다정하고 친절했어요

행복한 꿈들이 언젠간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새: 쉰데뤨라~웩 업! (진짜 일케 말함)

새들이 깨워도 늦장부리는 중

 

아 어쩌겄소

 

열심히 깨우는 새 궁뎅이를 손가락으로 뻥 차곤

깔깔대면서 꼴좋다고 말하는 신데렐라...

엘라씨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새: 아니 밖에 좀 봐봐 정말 좋은 아침이야!!

신데렐라: 그건 아는데 너무 좋은 꿈이었다고ㅠ

 

1:09부터 시작

신데렐라하면 바로 이 노래! 

 

신데렐라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동물들이 비몽사몽 일어남ㅋㅋㅋㅋ

감미로운...알람소리..

 

일어나서 엉킨 꼬리도 풀고

 

위랑 다른 생쥐임

신데렐라 노래듣고 행-벅

참고로 저 빨간 옷 입은 쥐는 잭인데 신데렐라를 매우 애정해요

나중에 신데렐라 2인가 3인가에서 그런 내용 나옴

 

저 멀리 보이는 쟈근 왕국의 성

예뻐서 가져옴

 

미친 미모...미모님...

아무튼 6시가 되자 밖에서 종이 울려요

 

아니 저 늙은 시계탱이...아주그냥 내 달콤한 아침을 훼방해?!

 

화는 나지만 그래도 노래는 마무리함

 

이제부터 시작되는 신데렐라의 동물들 부려먹기 쇼

 

세수하게 물도 담아주고 물 묻어서 무거운 스폰지도 열심히 끌어올림

 

앗차겅

옷을 휙! 벗어댕기면 새 6마리가 샤워기 역할도 해줌

 

벗은 옷도 잘 걸어주고, 입을 옷도 준비하고 꼬매주고 털어줌

쥐들 진짜 착해...

 

구두도 광내서 발 앞까지 가져다드리면 그제서야 신음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하는 건...없다

 

머리끈도 정리해서 준비하면 이것만 직접 묶음

 

거울 좀 보고 있으니까 쥐들이 찍찍거리면서 난리난 상태

 

쥐 옷...귀엽

알고보니 쥐덪에 쥐가 잡힌 것!!

빨리빨리 알려줬어야지;; 느긋하게 옷 고르고 있었잖아! (제가 말하는 게 아니여요)

 

호다닥 나가기

 

저택의 맨 끝 층에 사는 신데렐라

운동량 어마어마 하겠구나

 

쥐덫에 잡힌 쥐를 보는 중

에-

 

거인이 저렇게 보고 있음 무섭지 그치그치

 

아 쟤는 착한 사람임! 걱정마셔

그래도 무서운디

 

환호를 받으며 등장하시는 뚠뚠이

 

어...옷이 좀 작겠는데...일단 한번 입어봐

 

좀 작긴 하지만 여분 옷이 없기때문에 그냥 입기로 함

이름은 옥타비우스로 짧게는 거스! 라고 이름 지어줌

 

고양이를 모르는 거스에게 위험성을 알려주는 잭

 

그동안 신데렐라는 커튼을 젖히고

 

문을 슬쩍 열어서 고양이 루시퍼한테만 빛이 가게 합니다

맞다 빛으로 깨우는 알람시계가 있다면서요? 똑똑해~

 

깨우든지말든지 더 자려는 루시퍼

뚱땅뚱땅

 

신데렐라가 혼내자 짜증내면서 침대에서 내려옴

표정이랑 걷는 거 진짜...

고양이 키워본 사람만 알 수 있음

 

도도하게 걷다가 한번 째려보기

 

문 앞에서 느긋하게 기지개 펴니까 

짜증난 신데렐라가 그냥 문을 쾅 닫아버림ㅋㅋㅋㅋㅋㅋ

궁뎅이 맞은 루시퍼

신데렐라: 폐하께서 이른 아침에 식사하는 게 싫으셔서 유감이네~요
근데 내 탓 아님~명령임~(니네 주인 탓임)

 

하지만 끝까지 흥!하면서 도도함을 잃지 않음

 

근데 그 모습이 거스한테는 웃겼나봄

 

내가 가서 함 패주지!!하면서 난리치는 걸 잭이 겨우겨우 막음

루시피(쥐들 발음)는 매우 나쁘다고 또 알려줌

 

부엌으로 온 신데렐라와 루시퍼

 

부엌에는 부르노라는 개가 험한 꿈을 꾸고 있음 (루시퍼가 진짜 싫어함)

 

오구오구 꿈 꿨어? 루시퍼 쫓아다닌 꿈 꿨니? 이번엔 잡았어?

브루노: 넹^^

 

그건 나쁜 행동이야!

라고 혼내자 깜짝 놀란 브루노와

신나서 낄낄대는 루시퍼

 

찻주전자 장난감같고 귀엽

명령이니깐 잘 지내야지, 좋은 잠자리 잃기 싫으면.

어떻게 잘 지내냐고? 고양이를 좋아하려고 노력해봐

브루노: 윽!

 

자기 편 생겨서 만족만족한 루시퍼ㅋㅋㅋㅋㅋㅋㅋ

 

신데렐라: 루시퍼도 장점이 있지 

음...장점 하나는 분명 있을텐데...음..

 

뭐야 내 편 들어주는 지 알았는데 뭐여

 

골룸...?

그래도 자신한테는 잘해주는 신데렐라를 괴롭히진 못하고

브루노한테 슬쩍 가서

 

뺨을 때려 브루노를 화나게 한다

그리고 나 죽네 죽어!를 외침

 

연기 천재 인정해드립니다

고양이들 진짜 엄살 심하죠...

아무튼 죄없는 브루노 혼내면서 밖으로 내보내는 신데렐라

 

물론 대충 눈치채고 루시퍼한테도 한 마디함

: 유어 하이니스도 잘 지내려고 노력 좀 해라!

 

신데렐라는 아침마다 닭들에게 모이를 주는데

쥐들도 신나서 아침 먹으러 나가는 중

근데

 

루시퍼 이 놈이 이러고 부엌 입구를 막고 있음

 

다섯 마리의 쥐들이 꼬리뽑기를 하고 당첨자는 짹

원래 이런 거 하자고 한 사람쥐가 걸림

 

죽느냐 사느냐 확률은 반반.

미리 조의를 표하는 쥐들

 

짹은 과연 어떻게 되는가?!!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

+

오늘의 짤

엉킨 이어폰 줄을 풀듯이 엉킨 꼬리를 영원히 푸는 생쥐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