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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1950) 캡쳐 리뷰 3

영화

by 땅콩쨈빵 2023. 10. 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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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패하의 급한 전갈이오~~
엥 머람 😑

 새엄마가 방해하지 말랬는데 급한 전갈이니까
으짤 수 없이 들어가봐야겠당~~ㅋ

신데렐라 역시 성깔 있다

 킥킥킥

쥐들 마저도 새엄마와 새언니들 개무시함ㅋㅋㅋㅋ

 드리젤라는 날아가는 연습 중

근데 이 둘도 은근 노래 잘함
신데렐라가 넘사로 잘해서 그렇지.

 아나스타샤 손가락이 플룻에서 안 빠짐
막 빼려다가 드리젤라 얼굴을 계속 치게 되었다

 그냥 둘 손이 예뻐서 캡쳐

 깡!
뭐여 너도 깡!

 얘두라! 자제력을 가지렴

 근데 신데렐라가 노크하니까
피아노 쾅! 쳐버리는 자제력 많은 어머니

 음악 수업때는 내가 방해하지 말라고 주의 줬지?!!
한두번 방해한 게 아닌가 봄

신데렐라도 약올리는 거 진짜 좋아함ㅋㅋㅋㅋ

새엄마, 새언니들이 신데렐라 엄청 무시하는 만큼
신데렐라도 저 인간들 무시 잘해서 기특ㅋㅋㅋ
근데 그때까지 힘들게 멘탈 단련시켜졌겠지

 아니 궁전에서 편지가 와서요;
헐 궁전에서?!!

 한심하듯 쳐다보는 신데렐라와
머리 까진 드리젤라

 왕자님을 위한 파티가 열리는데
이에 적합한 모든 아가씨들은 참석하라고 하는구나
딱 우리네~!!

 헐 그럼 나도 갈 수 있자너??

 니가?? 왕자님이랑 춤을???
뭐 빗자루 들어달라고 하고 춤 출꺼냐ㅋㅋㅋㅋㅋ

 시바꺼

엠버 허드 닮음. 존예

 뭐 안됨? 어쨌든 나도 이 집 사람인디요.
편지에서도 '적합한 모든 아가씨들은 참석하라'잖아

 그래 니가 가지 못할 이유는 없네
만약 니 할 일 다하고, 입고 갈만한 적당한 옷을 찾는다면 갈 수 있음

 엄마??? 지금 뭐라고 한 겨!!

 응~ 내가 분명 '만약'이라고 했지
아ㅋㅋㅋㅋㅋㅋ

 한편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달려나간 신데렐라는
예전에 유행했을지도 모르는 엄마 드레스를 꺼내봄


새엄마가 친엄마 물건 다 버릴때 몰래 하나만 챙겨둔 거 일까?? 눈물 쥬륵
(원작에서는 아빠 모자에 닿은 개암나무 나뭇가지를 엄마 무덤 위에 심어 순식간에 자란 나무에
신데렐라가 소원을 빌어 드레스를 얻을 수 있었다.)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원작에서 아빠는 신데렐라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음. 계모와 새 언니들이 친딸을 괴롭히고 하녀로 부려먹는데도 딱히 저지하지 않고, 나중에 왕자가 (구두 주인 찾을때) 새 언니들말고 다른 여자가 있는지 묻자 전처소생의 작고 못생긴 딸이 있는데 왕자 신붓감이 되기엔 너무 부족하다며 친딸을 깎아내림

참고:

[ 책 ] 세계의 동화/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알라딘 이 광활한 우주점)

(주저리 주저리 많이 함) 어릴 때부터 집 근처에 있는 서점에 거의 매일 놀러가서 책을 사곤 했는데 하루는 아빠가 새로 나온 책이라며 나에게 책선물을 하셨다 엄청 두껍고 큰 책이었지만 그림

peanutjjam.tistory.com

 

Grimm 021: Cinderella

21 Cinderella Jacob and Wilhelm Grimm A rich man's wife became sick, and when she felt that her end was drawing near, she called her only daughter to her bedside and said, "Dear child, remain pious and good, and then our dear God will always protect you, a

sites.pitt.edu

위는 내가 참고한 책
같은 내용인데 아래 링크는 영문

(사실 신데렐라는 버전이 많다. 참고한 신데렐라 내용은 가장 유명한 그림 형제꺼)
 

 동물들 쬐깐하니 귀여움

 이렇게 수선해볼까

 뭐가 필요하지 어떻게 수선하지 하고 있는데
밑에서 막 부름

 

 신데렐리 노래를 들아보쟈

https://youtu.be/Qe_KL5Y4CPM?si=bN1HwE_s35wJhygt

 

 야 이 상태면 신데렐리는 파티 못 가,,,,
그럼 우리가 하자!!
겁내 쉬울 듯

 거스랑 잭이 바늘이랑 가위를 위협적이게 막 가져오자,
에휴 바느질은 여자가 할게;; 니들은 물건이나 주워와라
ㅇㅋㅇㅋ
 

 내 드레스도 가져가고 단춧구멍도 수선해!
뭐도 수선하고!

새엄마: 신데렐라야~ 원래 해야하는 일들 시작하기 전에 나도 부탁할 일들이 있단다
라고 우아하게 말함

그니깐 세 명의 급한 잡일 후에 기본 집안일 하라는...


 새엄마의 의도를 이제야 파악한 신데렐라는
힘이 다빠진 듯..

아나스타샤: 난 진짜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은 입고 다닐 멋진 옷들이 많은데
난 왜 이런 해진 옷밖에 없냐고ㅠ

드리젤라: 이 목걸이 보기도 지겨워. 난 왜 가질 수 없지??

쥐들: 쓰레기다!!


드리젤라 말 보면 뭔가..엄마가 새 옷은 잘 안 사주는 듯
(그 당시 남자밖에 돈 못 버니까) 아빠가 없어서 돈 아끼느라 그런가
수업도 엄마가 하고 옷고 안 사주고
하녀도 신데렐라밖에 없고

 

 루시퍼가 있는지 모르고 일단 달려나감

 헉 루시피야!!

 몰래 허리끈 가져가는 중

 근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눈 떠봄

 오잉???

아니 저게 어떻게 혼자 움직이지???

 이렇게 열심히 달리는 중

 벽에 부딪힘
귀여움

 아니 쥐는 둘째치고 리본이 펄럭거리면
고양이는 환장한다고

 쥐구멍 따라 들어가려다가
톰과 제리의 톰처럼 됨

 들어간 곳만 열심히 보는데
갑자기 문 여는 소리가!!

 저쪽 문을 슬쩍 열고 나타난 생쥐들.
드리젤라가 버린 목걸이를 발견함

 입닥쳐 거스
안 그러면 이 쥐주먹으로 한 대 친다

 쥐들이 노리는 것이 목걸이라는 걸 알곤
아예 저기에 앉아버림
배 어쩔거야. 귀여벼

 엣헴 일단 당당하게 걸어간다

 엥?? 뭐야 목걸이 노리는 게 아냐?

 짹은 새언니들이 잔뜩 어질러둔 옷의 단추를 뜯기 시작함
신데렐라 할 일이 더 늘어났다

 이새키 하면서 달려가려는데 아차차

 목걸이를 깜박했다

 배로 뭉개서 끌고 가기ㅋㅋㅋㅋㅋㅋ
아 천재 아니냐

 얄미워서 단추를 있는 힘껏 들어올려
루시퍼 코에 맞추기

 루시퍼가 짹짹을 찾는 동안
 

 거스거스는 목걸이를 챙긴다
부잣집 아저씨같아서 캡쳐

요깄나~

 거기읍다~

 사고뭉치 거스는 또 한 건 함

 꽈당

 잭이 고양이 눈을 가려보지만
이미 봐버림

 일단 짜증나는 잭 좀 잡고
 

 모자에 언제 다 넣어서 가려고 그러니...

 짱귀

 잭은 거스를 도와
꼬리에 막 꿰매는 중
 

 애벌레처럼 기어가는 고양이

 입으로 앙

 하지만 쥐들이 더 빨랐다

 한편 꼭대기 층에서는 옷만들기가 한창.
 

영상으로 보면 귀여움이 더 잘 느껴져효
 

 아 얘네 너무 위험하게 일한당께
 

 새들도 열심히 돕는 중이다

 쥐는 날개가 없으니까(당연함. 생쥐임)
새들이 꼬리를 물어 날개짓해줌
꼬리 떨어지겠어
 

 그리고 과격하게 찌르기 바느질 중
 

 거스와 잭은 필요한 실들을 올려준다.

 도르래 방식으로 받는데
아까 보셨다시피 천장에서 새가 도와주는 중
 

 바늘에 실도 힘들게 넣고

 목 레이스와
 

옷 앞섬 리본까지 멋들어지게 달고

 케이크 장식같은 리본 장식으로 마무리!

 벌써 저녁 8시
종이 치고
왕궁 앞에는 손님들의 마차로 가득 찼다
 

 신데렐라 집 앞에도 마부가 도착했다

 불쌍한 신데렐라

실루엣만 봐도 슬퍼보임
집안일을 다 했다해도 준비된 옷이 없으니
결국 파티는 못 감
 

 똑똑똑
뭐냐
마차가 도착했어요...
신데렐라야, 넌 준비가 안 됐구나

라고 엄청 친절하게 말만 하는 새엄마.

 

 전 안 가요
안 간다고? 이런,, 물론 다음 기회가 있겠지ㅋ
그리고,,,

 네 다녀와라(새침)

말 끊는데도 새엄마는 딱히 뭐라 안함
걍 목적이 신데렐라 화나고 짜증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

 기대만 심어주고
니가 일을 제대로 못해서 파티 못 가는 거잖아 식인데,
신데렐라는 이 심보를 뒤늦게 깨달아서 더 화난듯.

 ㅋㅋㅋㅋㅋㅋ 쟤 삐짐
 

 터벅터벅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는 중.
 

 아 궁전 무도회 뭐...

 

겁나 따분하고 지겨울거야
  (반짝이는 궁전을 바라보며)
 

 그리고 완전 멋질거야...

 

 신데렐라 뒤에서 불빛이 점점 커지고

뒤늦게 알아차린 신데렐라가 뒤를 쳐다보는데···!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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