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51) 캡쳐 리뷰 4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걷다보니 털지 숲에 도착한 앨리스

 

갑자기 안경새가 씌여짐

거울 보고 알았다는 게 포인트

 

실수로 엄마 horn duck을 밟자, 화내는 모습

약간 러버 덕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탄생한 소설입니다

별의 별 희안한 것들이 많자, 책으로 써야겠다고 다짐함

 

앨리스가 엿보자 화난 대머리 독수리들

 

삽새 (욕같네)

 

'새'장 안의 새들

 

편안한 표정

앨리스와 부딪혀서 새들이 달아나자

새들을 꿀꺽 삼켜 다시 새장 안에 가둔다 

 

연필새와 망치새가 무언갈 달고 있는 중

 

'mome raths을 밟지 마시오'

작가인 루이스 캐럴은 새로운 단어들을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mome raths는 그런 것 중 하나에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Jabberwocky 시를

사람들이 해석한 내용에 따르면,

mome는 from home을 축약한 것이고(험프티 덤프티가 추측하기론)

이는 길을 잃었다는 뜻이래요

rath는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초록색 돼지라고 하기도 하고 오소리라고도 하고 거북이라고도 하고...

아무튼 mome raths는 길을 잃은 rath들이란 뜻!

현재 앨리스의 상황과 매우 똑같죠

(길잃은 앨리스를 괴롭히지마!)

 

길잃은 rath들이 길잃은 앨리스에게 길을 알려준다

앨리스: 조만간 내가 길을 찾을 줄 알았다구~

 

하지만 청소개가 길을 지우고 있다

 

그래...길을 잃었을 땐 그 자리가 가만히 있으랬어...

 

말을 잘 안 들었던 앨리스찡

 

앨리스는 너무 슬퍼서 노래를 부르자, 마주쳤던 동물들이 앨리스 곁에 옴

노래는 대충.. 자신의 일을 후회한다는 내용...

 

앨리스가 너무 슬프게 울자, 다들 같이 운다

 

그리고 점점 사라지는 동물들

 

그리고 주위의 동물들이 완전히 사라진다

이는 앨리스가 철이 들고 성장한다는 의미

 

밝게 빛나는 초승달...

 

은 체셔 고양이 이빨

 

그럼 누구겠니? 흰 토끼인줄 알았던 거야?

 

꺼이꺼이꺼이

길을 못 찾겠어

 

길이 없으니깐 길을 못 찾지!

 

Queeeeen~~

 

여왕? 만난 적 없는데?

만난 적 없다고???여왕을 꼭 만나봐야해

she would be mad about you! simply mad!! 여왕은 화 낼 거야! 정말 화낼 거야!

 

(하지만 정말 ’화’를 얘기하는 것일까 ‘미쳤다’는 걸까.

그니까, simply mad는 강조의 의미일까 미쳤다고 하는 걸까.

다른 곳에선 몰라도 이 영화에서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

 

누가 움짤을 오즈의 마법성이랑 짜집기 했나봐요

그래 여왕을 만나야지!

집 간다며ㅠㅠㅠㅠㅠ

 

 노래 듣으면서 보기

 

어디선가 들리는 노래를 실타리 삼아 미로를 빠져나와

 

발견한 살인 현장

 

는 페인트 칠하는 중

이라고 하실 줄 알았죠?!

아닙니다 살인 현장 맞아요

흰 장미 살인 현장

 

저기요 톡톡/잉? 뭬야

빨간 장미만 좋아하는 여왕의 정원에 실수로 흰 장미를 심어서 허겁지겁 빨간 페인트로 빨갛게 칠하는 중

 

그냥 앨리스가 예뻐서

 

앨리스는 이들을 돕기로 한다

 

넙죽

갑자기 트럼펫 소리가 들리고

 

화려한 카드쇼를 보이더니

 

문제의 흰 토끼 녀석 등장

 

여왕 전하 납시었다!!

(왕: 엣헴) 에휴 그리고 왕도 옴

 

흰 장미의 붉게 칠하지 못한 부분을 왕비가 봐버림

 

누가 내 장미에 칠을 했어?!

모두다 사형!

 

모두가 환호하자 기분 좋아진 여왕

 

이 아이는 누군고?

 

작고 어린 소녀라 기분 더 좋아짐

 

손가락 꼼지락 거리지 말고! 대답할 땐 나처럼 고개 도리도리하면서 해!!

 

예쓰, your majesty~

아유 착해라

 

크로켓 한 판 하실?

 

게임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노예들...

 

여왕이 고른 채와 앨리스가 고른 채의 차이

 

여왕이 칠 고슴도치를 조심스럽게 고르기

 

정말 쎄게 친 것 같지만 사실 헛 쳤음

아무것도 모르는 고슴도치 궁뎅이를 왕이 콕콕 찌르면서

어서 가라고 함

 

공과 골대가 알아서 잘 맞춰들어가자

 

난 너무 완벽해...★

 

우와 대.박. 여왕님 혼.자.서. 우왕 

다들 박수치니까 한숨쉬고 박수 쳐주기

 

다음도 여왕의 차례

골대가 알아서 잘 해서 너무 행복한 여왕

 

하지만 마지막 골대가 공을 놓치고...

 

모두가 경악...!

(여기서 왕도 놀라는 장면 있었지만 왕은 쭈구리니까 패쓰)

 

저자의 목을 쳐라!!

 

헹 얼마나 잘 치나 보자

다음은 앨리스의 차례

 

4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분량 조절 실패로 다음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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