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탈이랑 만나서 데이뚜를 하기로 했다
서로 지각쟁이라 4시에 만나기로 해놓고 4시 30분쯤 만남ㅋㅋㅋㅋ
역시 우리들은 약속을 30분 후로 예상하고 만나야함🤣🤣
어찌저찌 금방 찾아서 도착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체온 쟤고, QR코드 찍고, 자리 잡으니 메뉴판 가져다 주심
칠리 치즈 프라이즈는 꼭!! 사먹으라는 얘기가 많아 일단 시켰고
그탈은 더 치즈버거, 나는 브루클린 윅스를 시켰다 (패티는 둘다 140g)
차이점은 브루클린 윅스가 야채와 홈메이드 소스가 더 추가되는 것인 듯
음료수는 스프라이트와 바닐라 클래식 밀크쉐이크를 시켰다
주변 열심히 보는 중
나이프와 포크 종이에, 썰어먹지 말고 손으로 들고 먹으라구 적혀있음
아 그치그치 버거는 손으로 먹어야 제 맛이지
쪼금 기다리니까 스프라이트랑 바닐래 클래식이 나왔다
밀쉐는 완전 그 옛날 90년대 미국에서 마신던 (가본 적 없음)
그런 레트로 느낌 빵빵!
근데 밀쉐맛은 그냥 그랬다. 맥도날드 밀쉐가 더 맛있는 거 같따
일반 감튀 시켜서 밀쉐에 찍어먹으면 정석일 듯(?)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거 등장!
역시 갓만든 따끈따근한 거라 퐁실하고 예쁘다
열심히 찍는 중
사진 찍고 있는데 칠리 치즈 감튀도 금방 나왔다
미쳐따 미쳐따
더 치즈 버거는 야채가 없는 거라 브루클린 윅스에 비해 작긴하다
하지만 육즙이 줄줄 흐름
생 사진은 이상해서 필터를 낙낙히 넣음
아~ 여기 조명이 구려서 그런 거임!! 내 탓 아님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거임
친구가 패티가 너무너무 맛있다고 했다
버거가 은근 양이 많아서 좀 남김
우리 둘다 패티는 다 먹고 빵을 조금 남겼다ㅋㅋㅋㅋ
패티가 그만큼 맛있다는 겨...
칠리 치즈 프라이즈는 완전 미국식(인 듯 하다)
게임에서만 보던 칠리가 이런 거 구나! 싶었음
짜지만 계속 입에 들어갔다
친구랑 나랑 "어우 짜~근데 맛있어"하면서 계속 먹음ㅋㅋㅋㅋ
칠리 양도 넉넉해서 좋았다
맛난 수제버거 집을 알게 되서 너무 좋았다😍😋
4시 반쯤 가면 사람들도 별로 없고 더 좋을 것 같다
5시쯤 시켰는데 그쯤되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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