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lineator를 받은 것이 벌써 두 달 전,
돌의 사전을 받은 지 한 달 전...
그렇다
나의 후기는 정말정말 느리다
그래도 나름 사진들은 열심히 찍어뒀어서 다행..
어느 때와 다름없이 텀블벅을 구경하던 중
내 눈에 확 꽂힌 '더 딜리네이터'
한창 빈티지에 빠진 상태라 썸네일 보자마자 클릭 함
그리고 운이 좋게 얼리버드로 구입하게 되었다 (누군가 취소를 했었음)
the delineator는 미국의 박물관과 패션 스쿨 자료로도 쓰인다고 함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이 의류 잡지에 소개된 서양 복직 일러스트들이 수록되어 있다.
빅토리안 시대 웨딩 드레스부터 사교계의 상류층 드레스 스타일까지 전문적으로 담고 있어서
당시 패션 잡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실망을 하지 않았다고 말은 못하겠다
종이의 질감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가,
맨질맨질한 재질이라 아쉬웠던 것 같다
차례
그 당시의 패션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옷 진짜 이쁨...
내가 그림 그리는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rich publishing 출판사
트위터/인스타그램: @richpublishing
이며 현재 중국 후궁의 내용으로
"후궁도감"을 진행 중 이다.
(아쉽게도 the delineator는 출판 예정 없다고.)
쇼핑하고 택배 뜯기 직전까지가 제일 행복한 것 같다
텀블벅에서만 주었던 '투명 책갈피 6종'
사실 책갈피에 이끌려서 책 샀다...
어렵지 않게 자세히 설명해준다.
책 내용은 이런 식이다
한 페이지씩 간단하게 적혀 있음
(115가지나 있으니 꼭 읽어보세요!)
광물의 명칭과 광물 용어, 보석의 전설에 대하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실 아는 게 별로 없음)
오팔을 예시로 찍어보았다.
이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았다!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깔끔하고 예쁘다
색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돌들을 마지막 사진!
정말 소장가치 있는 책이다(그리고 예쁨)
사실 아직 읽지는 못했는데 (시험기간이니 뭐니 해서)
일단 친구가 선물로 준 책들부터 읽고 읽을 예정이다...ㅋㅋㅋㅋ...
지금이책 출판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nowbook11
인스타그램 : (@nowbook11)
돌의 사전은 현재 서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59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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