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네일류를 안 바르는 편이고 안 바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번에 너무 예쁜 네일을 발견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봤다
(라고 적었지만 이후에 또 사고 말았다...)
배송도 이틀도 안 걸린 느낌
패키지가 너무 예쁘게 온다
사은품으로 주는 한정 메쉬백
네이버 페이로 사면 안 준다고 함
물론 네이버페이 카드는 됨ㅋㅋ
배송 온 것들
메쉬백도 예뻐서 많이 찍었다ㅋㅋ
메쉬백이 생각보다 튼튼하다
안 그래도 저정도 크기의 에코백을 쓰고 있는데
(큰 에코백은 들고 다니는 것도 없으면서 섞이면 물건 찾기 귀찮음)
여름에 잘 쓰고 다닐 것 같다
뭐지...대충 찍어도 이쁜 느낌
크로스 더 라인 색은 원래는 옥색인데
저렇게 뭉쳐있으니 맑은 푸른색....
약간 파란색의 시럽 느낌
아마 2번 발랐을 때의 모습
근데 카메라에는 실제의 색이 계속 안 비춰져서 포기했는데
다른 거 찍으려다가 우연찮게 찍힌 첫 번째 사진ㅋㅋ
좀 어두운 곳에서 밝은 바닥에 대고 찍으니 비슷하게 색이 나왔다
초록색 한 방울 섞인 옥색의 느낌?
그리고 저 라인을 따라서 붉은 색으로 띄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확실히 짧은 손톱에 어울린다
바로 이 사진 처럼 붉은 색 선!!!
이 네일은 예쁘고 다 좋은데
단점은
양에 비해 비싸고 너무 시럽같아서 바를 때 힘들고
대부분 벗겨질 때 한 번에 벗겨짐...
베이스 색을 일단 입히고 네일을 해야한다는데
뭐 귀찮기도 하고 모르겠고,
그냥 두툼하게 바르면 사이트 사진처럼 나올 것 같다
대신 두 손 다 하면 엄청 많이 쓰게 됨
펄리 글로우는 아직 써보지 못했다
+
2020년 마지막 달의 늦은 후기
몇 달 전 소프트 밸런스와 커먼 레이어을 사고
포스팅 하지 않았는데요...
1. 펄리 글로우
매우 매우 매우 예쁘다
깔끔한 거 좋아하는 친구가 무슨 네일이냐고 물어봄
하지만 지금은 아예 팔지 않고..
비슷하다고 소문난 제품들도 더이상 팔지 않는다...
아껴쓸 예정
1겹~2겹 바르면 완전 예쁨
2. 소프트 밸런스와 커먼 레이어
이번을 마지막으로 네일 제품을 판지 않는다하여..
후다닥 샀다
펄리 글로우는 처음부터 sold out이었음
사실 쇼핑의 제일 행복은 이때가 아닌 가 싶음
이..뻐..
이쁘게 바른 건 아니지만...
약간 붉은 기가 도는 갈색
2겹정도 발랐던 것으로 기억
멀리서 보면 붉은 빛...
노을색이라고 할까요??
사실 커먼 레이어는 아직도 안 발라봄...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제일 좋은 제품은
펄리 글로우와 소프트 밸런스!!
아직까지 크로스 더 라인과 오드 인 레드는 판매중이더라구요
레드도 살까 말까 고민 엄청했지만...
레드는 안 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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