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김치는 거의 처음 담궈보는 거라 떨렸지만
여러 유튜브 영상들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 레시피를 사용했다
레시피: https://www.youtube.com/watch?v=ChBTID97_vM
<재료> 무 2개 2.7Kg 절이기: 굵은소금 3큰술, 물 1/2컵 중간양념: 양파 1개 230g, 새우젓 2큰술, 흰밥 3큰술, 소주 1/3컵 양념재료: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3큰술, 설탕 2큰술,멸치액젓 5큰술,요구르트 1병,사이다 1/3컵 계량컵, 저울, 숟가락 사용 |
원래는 다진 생강 1/2큰술도 넣는다.
무 2.7키로를 적당히 잘라준다.
저는 이 정도 굵기로 했어요
보통 식당에서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 얇게.
굵은소금 3큰술, 물 1/2컵 을 넣고 1시간동안 절여줍니다.
절이는 동안 양념을 미리 만들었어야 했는데
절이고 나서 양념을 만들기 시작해서
거의 1시간 30분 정도 절임.
중간 중간 섞어줍니당
1시간 넘으니까 무가 고무처럼 약간 휘어져요
양파 1개 230g, 새우젓 2큰술, 흰밥 3큰술, 소주 1/3컵을
갈아줍니다.
중간 양념과
고춧가루 1컵, 다진마늘 3큰술, 설탕 2큰술,멸치액젓 5큰술,요구르트 1병(평범한 작은 거)을
섞고 사이다를 조금 넣어서 보면서 (1/3컵) 적당히 묽게 만들어 주세요
다진 생강도 넣어야하는데 없어서 생략함
쌈장보다는 더 묽음
1시간 동안
절어둔 무를 씻지 않고 통에 넣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숙성을 해야하는데
겨울이지만 저희 집은 매우 따뜻해서
2일 실온 숙성, 1일 냉장 숙성했어요.
실온 숙성동안에는 하루에 1번 잘 섞어줍니다
하루 실온 숙성했는데 양념 물이 엄청 많아짐
섞박지는 원래 국물이 많아진다고 하네요
음 이러고 나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음
아삭아삭하고 맛있구요,
뭔가 조금 아쉬운 맛이었는데 가족은 맛있다고 하심
맛있긴 한데 제가 예상한 맛은 아니었어서 그랬나봐요
깍두기 볶음밥 해먹고 그랬는데 맛있긴 했음
+몇 일 지나니까 더 맛있어짐
근데 숙성을 1시간 넘게 해서 그런가 엄마 말에 의하면
뭔가 약간 쪼글거린다고 함. 그냥 딱 1시간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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