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레시피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ㅠㅠ
그래도 이 레시피는 완전 간단한 거라
자주 해먹기 딱 좋은 레시피!!!
재료 계란 4알, 설탕 80g, 버터 30g, 박력분 100g |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두고
흰자를 전동 휘핑기로 휘핑해준다
물론 손으로 해도 됨!
저번에 전동 휘핑기가 안 보여서 그냥 손으로 했음
거품이 위 사진 정도 생기면 설탕을 반 정도 넣는다.
거품이 약간 단단해지면 나머지 설탕 넣고
윤기가 돌고 떨어뜨렸을때 저렇게 모양을 유지하면 멈춘다
(더 단단하게 해도 상관없음)
남겨뒀던 노른자를 다 넣고 잘 섞어준다.
(보통 레시피에서는 노른자를 하나 더 넣던데 이건 안 넣어도 괜춘)
색이 예뻐서 찍어뒀는 듯
사실 버터를 넣고 박력분을 넣었어야 했는데 깜박해서...
뭐 크게 차이는 없을 거다!
아무튼 박력분을 넣고 조심스럽게 섞는다
(뭐라하죠? 8자 모양?
막 섞지 않고 살살 손목을 굴리면서!)
버터를 전자레인지에서 10초씩 돌려 녹인 후
반죽에 넣고 잘 섞어준다.
틀에 넣고 바닥에 탕탕 치며 거품이 위로 올라오게 한다
틀에는 기름칠 안 했어요
칠하나 안 하나 어쨌거나 달라붙더라구요.
싸구려 틀이라 그런가...
보통 종이 호일을 깔고 많이들 합니당
에어프라이어에
150도로 25분~30분 상황 봐가면서 굽기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로는
150도에 35분 돌려서 완전히 익음
겉을 조금더 색을 내고 싶다 하면
다 익고 좀 더 높은 온도로 잠깐 돌리면 된다~
코기 궁뎅이 같은 윗면
완전 꺼내기 전에 젓가락이나 칼로 슥 찔러보자
반죽 묻으면 아직 안 익은 거.
대충 5분~10분정도 더 돌려주자
(같은 온도로! 아니면 잘못하다가는 타니까ㅠ)
안에가 뭔가 안 익은 것처럼 생겼지만 다 익었음
적당히 달고 다른 레시피보다 밀가루가 좀 더 들어가서
(보통은 계란 6알에 밀가루 100g 정도)
굽고 나왔을때 겉면이 살짝 바삭함
바삭한 게 싫다! 그러면 랩에 씌어서 다음 날 먹으면
폭신폭신 맛있다!
밥솥으로 하려면 찜으로 익을때까지 2번~3번 누르면 됨 (약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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