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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도전 일기 ] 월요일 당근 라페

요리

by 땅콩쨈빵 2020. 3. 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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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간 너무 나태하게 지낸 것 같아 

나에게 작은 도전을 주기로 했다

바로 일주일간 매일 특별한 요리하기!

여기서 말하는 '특별한 요리'란 평소에 내가 하지 못했던 요리를 말한다.

매일 요리 한 가지를 하며 꼭 12시가 되기 전까지 포스팅을 하기!

 예약해둔 포스팅이 오늘 딱 끝난데다가

마침 월요일이라 도전해보기로 했다.

물론 나의 이 작은 도전은 요리만 있는 게 아니라

독서도 포함되어 있지만 일단 요리 카테고리에만 올릴 생각이다!

 

그래서 아무튼.

오늘 요리한 것은 한창 인기많았던 당근 라페이다.

마침 재료도 다 있던 터라 오늘의 도전 요리로 정했다

 

재료

당근 1개, 레몬즙 2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올리브오일 3스푼, 소금, 후추

 

사진은 당근 2개지만 오른쪽의 당근 하나만 썼다.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당근 1개면 충분하다

 

채칼을 이용하여 얇게 썰었다.

칼로 해도 상관을 없겠지만 칼로 했다면 분명 두껍게 썰렸을꺼야...

 

분량의 양념을 넣는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레몬 소금이 조금 남아 있어

레몬즙 넣는 김에 레몬소금도 약간 넣었다.

내가 좋아하는 후추도 듬뿍 넣었다.

냉장고에 넣고 2~3시간 뒤에 먹으면 끝!!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샌드위치가 제일 유명하기에

샌드위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마요네즈가 귀엽게 짜져서 그냥 올려보는 사진

식빵을 굽고 

 

식빵은 아쉽게도 비건빵은 아니다

오랜만에 채식으로 먹고 싶어서 

오뚜기 소이마요를 발랐다.

사실 나는 마요네즈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ㅋㅋ

이 마요네즈가 맛있다!!라고 정확하게 말은 못 하겠다.

잇츠베러마요보다는 맛있음 

잇츠베러는 너무 내 취향이 아니였다...

 

후무스도 듬뿍 올리고 뉴트리셔널 이스트(영양효모)도 넣었다.

사실 후무스와 섞어서 바르려고 했는데 깜빡함

 

양상추와 당근 라페를 올리고 

조심스럽게 닫으면 끝!!!

 

나름 예쁘게 그릇에 옮기고 싶었는데 계속 쓰러져서 

하는 수 없이 도마위에서 허겁지겁 찍음

 

1개만 먹으니 아주 약간 허전해서 나한테는 1개+반의 양이 맞을 듯

당근라페가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서 다음에도 계속 해먹을 것 같다

내일은 뭘 해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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