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51) 캡쳐 리뷰 (스압주의)

영화

by 땅콩쨈빵 2020. 2. 11. 14:01

본문

728x90
반응형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드디어 하게 됐다

전에 누군가 이렇게 포스팅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는 것도 꽤 재밌었었다!

 

당연히 포스팅의 시작은

https://www.youtube.com/watch?v=eZW_TJJSJb8

오프닝 들으면서 포스팅 보기~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오프닝~

 

농땡이 치는 앨리스

 

치워 임마

귀여우니 움짤로 한 번 더

 

역사 책을 읽어주던 언니 개빡침

옛날엔 과외 선생님 뭐 그런 줄 알았는데 친언니더라고요

 

그림 없는 책 불평하다가

 앨리스: 내 세상의 책들에는 그림만 있을 거야

언니: ㅋ 너 세상?말도 안돼

 

 그러다가 아예 땡땡이를 치는 앨리스

"내 세상에선 너가 '야-옹'이라고 말 안 할 거야

'네, 앨리스 아가씨 '라고 말하게 될거야"

 

예쓰, 미스 앨리스라고 말할때 발음 귀엽...

 

귀여워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은 또 다른 명장면

 

제목은 in a world of my own

 

https://www.youtube.com/watch?v=L4jT7ma1FkU

이것도 들으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누군가 그랬는데, 저렇게 앨리스가 수면을 손 댈때 꿈이 시작됐다고.

 

문제의 토끼 등장

 

깜짝아

 

늦었다며 어디론가 향하는 토끼

인사할 짬도 없다면서 안녕안녕한다ㅋㅋ

그리고 앨리스는 파티 같은 곳에 가는 것 같다며 미스터 레빗를 뒤쫓아감

 

아니; 오지마

앨리스한테 눈치주기

 

의심스러워도 일단 들어가는 앨리스

 

굿바이 다이애나~굿~바아아이~

 

다이나가 인사해주는데 졸귀임...

 

어잌후!

긴 굴을 내려가는 중

 

이렇게 하다가 지구 반대편에 도착하는 거 아니야? 반대편 사람들은 거꾸로 걸을텐데 (??)

 

라며 이상한 상상하는 동안 바닥에 도착

 

미스터 래빗 쫓아가기 어렵다...

 

문제의 손잡이 시키

 

아저씨 입 냄새 나요

 

손잡이: sorry, you're much too big. simply impassable.
미안하지만 넌 덩치가 너무 커서 통과 불능이야 

앨리스: you mean "impossible"
불가능하다는 거죠?


손잡이: no, impassable. nothing's impossible
통과 불능이지, 불가능한 건 아니야(불가능한 건 없어)

 

손잡이: 탁자 위의 약을 먹어봐

앨리스: 탁자라뇨?


손잡이가 마치 원래 탁자가 있었다는 식으로 말을 하자, 탁자와 약이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남


손잡이: read the directions, and directly you'll be directed in the right direction

지시 사항대로 제대로하면 제대로 될 게야

아 이런 소소한 말장난 좋아

넷플에서 나름 라임을 맞춰줌. 

 

날 마셔요

 

위험할지도 모른다면서 

독 모양 그림이 없다고 독은 아닌가벼! 하면서 마시는 중

신중한 듯 신중하지 않은 자세

 

 체리파이, 커스터드, 파인애플, 칠면조 맛이 나면서 점점 작아짐

 

아니 그걸 이제야 깨달으면 어째

 

이 상황이 그저 웃긴 손잡이 아재

 

표정부터가 비열함

앨리스는 적당한 사이즈가 됐다고 좋아하는데
저 비열한 놈이 자신은 잠긴 문이라고 낄낄댐

아니 아까 벌린 입 크기 정도면 앨리스 들어갈 수 있을 거 같ㅇ은데

 

엥 너 열쇠, 탁자 위에 놓고 온 거 아니지 웅앵

 

그러자 뿅 나타는 열쇠

 

상자가 마치 아까부터 있었다는 듯이 손잡이가 말하자

 

나타난 eat me 쿠키

앨리스: 먹으라고? 좋아!

(진짜 이렇게 말함)

 

아씨 이젠 너무 커졌잖아

 

이젠 너무 커서 나갈 수 없게 되었다며 울기 시작하는 앨리스

 

한 방울의 위력

 

손잡이는 앨리스가 마시던 병을 눈물바다에서 발견하고

앨리스에게 마시라고 소리친다

 

착지 점수 100점 드리겠습니다

 

지나가는 동물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다들 못 듣는 건지, 들은 체도 안함

 

나쁜 도도시키. 지만 말림

다른 동물들에겐 '뛰면 말려질거임!' 이러고 있다

 

다굴당하는 앨리스

아무리 봐도 저 앵무새는 좋아하는 거 같은데

 

뭐래

 

앨리스: ?? 일케하면 못 말려요

도도: 뭐래 난 이미 말랐는데ㅋ

 

그러던 와중

분명 먼저 갔던 미스터 래빗을 보게 되고,

쫓아가다가 저 수상해 보이는 둘을 만나게 됨

 

앗 깜짝아

 

못생겨서 놀랐잖아

 

밀랍 인형같으면 돈을 내고 

말하는 사람 같으면 같이 대화를 하자는

트위들 디와 트위들 덤 

 

나 바빠 하고 가려고 하자

끈질기게 달라는다

 

궁금증 많은 앨리스 호기심 자극하기

 

걸려들었따-

 

잉 너 바쁘다며

아 잠깐은 들을 수 있음ㅇㅇ

 

이름하여

 

바다코끼리와 따까리 이야기 (아님)

 

따까리가 바다 속에서 굴 가족을 발견하자

바다코끼리가 굴들을 꼬득인다.

 

엄마 굴은 '아직 때가 아니다'라며 아기 굴들에게 설명한다.

 

누가 악역이신지

 

바다코끼리가 꼬득이고 있는데 망칠뻔함

 

 엄마 굴이 옳은 소리를 하자 

담뱃재를 엄마에게 뿌리는 바다코끼리놈 

그리고 엄마 굴껍질을 저 지팡이로 닫아버림

 

안돼 속지마

 

대체 왜 얼굴이 빨개지는거야..ㅠ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신나게 집을 나서는 아기 굴들

 

바다코끼리가 아기 굴들을 데리고 나오는 동안 

따까리는 (아 사실 얘 목수임) 

마치 원래 있던 곳처럼 집을 짓는다

 

따까리가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자리를 잡고 있자, 바다코끼리가 한 말

 

따까리가 ㄹㅇ 따까리 짓을 하러 부엌으로 가자,

바다 코끼리는 아기 굴들에게 식사 하자고 말하고

 

메뉴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

열심히 준비하는 따까리

 

따까리는 빵과 소스를 만들어 왔는데... 뭔가 이상하다

 

"깜짝 놀랄 일이었어, 왜냐면 하나도 남지 않고 먹혀버렸거든"

지금보면 완전 잔인....하지만

 난 어릴 때 이 이야기를 제일 좋아했음

 

어쨋든 결국

화난 목수가 바다코끼리를 아직도 쫓아다닌다는 이야기

 

앨리스를 못 가게 하는 쌍둥이들이 이야기를 계속 하는 동안

앨리스는 눈치 못채게 도망친다

(참고로 이때 쌍둥이가 얘기하는 내용은 '노인의 안락과 그것을 얻는 법'이라는 시를

장난식으로 변형해서 만든 시라고... 뭐가 재밌는 내용인지는 모르겠음)

 

그러다가 도착한 한 귀여운 집

 

알고보니 이 귀염뽀짝한 곳은 미스터 래빗의 집.

 눈이 나쁜 토끼는 앨리스가 자신의 하녀 메리앤이라고 착각하고

집에 들어가서 자신의 장갑을 찾으라고 난리침 

 

집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아 저야 땡큐죠,

그리고 집을 뒤지기 시작한다

 

여기에도 있는 eat me 쿠키

먹어 달라는데 먹어줘야지 라며 쿠키를 먹음

아니...저번에 교훈을 얻은 거 없니??

 

뭐야...저 상자 갖고 싶다

역시 예상대로 커진다

 

아이참 바빠 죽겠는데 메리앤은 아직도 장갑을 못 찾은 거야???

 

역시 점점 커지는 앨리스

 

비켜 임마

저 토끼 가족 액자같은 디테일 좋다

 

토끼는 도움을 요청하러 달려가고, 

결국 데려온 건 도도. 

네 맞습니다. 

초반의 그 도도요

 

도도: ㅋㅋ무슨 괴무ㄹ...

엥 진짜 괴물이자너!

 

진짜 얘네 입장에선 괴물이잖아?

 

도도: 아 걱정하시마셈.

 나한테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지!

 

저 멍청하게 생긴 놈이 필요해!

 

사다리를 든 도마뱀 빌이 굴뚝에 들어가서

꼬리로 괴물의 목을 감고 끌어내게 하려는(...) 속셈

 

빌: 시른데요?!!

도도는 도망치는 빌에게 

"자넨 황금같은 기회를 잡은 거야"라며 꼬득인다.

근데 그 말에 이걸 또 좋다고 함

 

아 간단하당께! 라며 

빌 억지로 굴뚝에 쑤셔넣음

하지만 굴뚝잿가루에 앨리스가 재채기를 하자 빌은 날라가고 

도도는 새로운 방법을 내세운다.

담배를 피우다가 생각난 방법은 바로!!


집에 불을 피우는 ㄱㅓㅅ!!!

 

집주인이 제대로 동의를 안 했는데 

뭐라고 하든 일단 모든 가구들을 박살내기 시작한다.

 가구들이 부서지는 걸 보고 슬퍼하지만

도도가 자신의 귀염뽀짝한 문짝을 달라고 하자 또 그걸 주는 집주인

 

serious하다는 것을 이제 깨달은 앨리스는 

뭔가 먹으면 몸의 크기가 바뀐다는 생각을 하고 

토끼의 밭에 있는 당근을 뽑는다.


그리고 토끼는 필사적으로 막는데...

아니 그럴 힘으로 도도를 막아야지

권력 앞에서 무너지는 토끼

 

괴물에 이어서 야만인 취급

 

 당근을 먹고 앨리스는 몸이 작아지고 

토끼는 늦었다며 다시 어디론가 사라짐.

그 "괴물"은 사라졌는데 확인도 안 하고 다시 불을 붙이려는 도도

 

그리고 앨리스는 토끼를 뒤쫓아 어느 꽃밭에 도착하게 된다

 

다음에 계속

+

오늘의 짤들

채색되는 거 너무 예쁘다/트위디 디와 트위디 덤에게 인사하는 앨리스

+

다음 편 보러가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51) 캡쳐 리뷰 2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이 작아서 토끼를 쫓아갈 수 없는 앨리스 그러다가 버터가 발려진 식빵 나비를 발견함 앨리스: 헐 개신기 butter!! fly 이네? ???: 그건 bread

peanutjjam.tistory.com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