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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비 4주차

일상

by 땅콩쨈빵 2023. 10.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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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수>

-아침
비건 야끼소바 소스로 양배추/팽이버섯/야끼우동~

팔라펠, 당근, 후무스

야끼우동은 생각보다 돈가스 소스 맛이었지만 맛있었고 팔라펠은 말해 뭐해. 너무 맛있었다

-점심(?)
조앤더주스에서 사마신 보디가드
저번엔 사과맛이 더 났는데 이번엔 오이맛이 더 났다.
근데 난 이런 맛 좋아해서 너무 맛있었음

-저녁
전날부터 열심히 발효시킨 포카치아를 꾸웠다
처음 구운 포카치아인데 겉바속촉에 꼬소하고 난리남...
식탁일기님 레시피로 했는데 진짜 맛있으
뜨거울때 좀만 먹어보자 했다가 그냥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빵만 먹어치움ㅋㅋㅋㅋ

-간식
밤 몇 조각
밤은 역시 맛있어

<2023.10.28 토>

-아점
수산나홈님 레시피로 쉽게 만든 바게트
가위 커팅 방향을 잘못해서 손가락처럼 해버렸지만ㅋㅋㅋㅋ맛있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토요일을 위해 몇 조각 남겼고

초코쨈과 비트쨈에 발라먹었다
최대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다(하지만 배가 좀 불렀음)
왜냐하면 이 날은...!!

-저녁
술 약속이 있는 날이기 때문!!!
친구한테 미리 토요일은 비건식을 하는 날인데 원하면 내가 다른 날로 바꿔서 해도 된다~ 했는데
흔쾌히 비건 식당 가보고 싶다며 좋다고 한 내칭구 그탈쨩...

비건 술집을 찾다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거리인 이태원 카무플라주로 결정함
다 맛있었지만 특히 크리스피 오렌지 치킨 진심 맛있었다. 술들도 당연히 비건용~

2차로 나는 오트라떼, 친구는 밀크티로 수다를 떨다가
오랜만에 그탈쨩을 만나 신난마음에 3차 술집을 찾았다

술 찾을때 너무 흥분해서...사실 이곳은 비건 술집 아님...
그래도 안주는 아무것도 뿌려져있지 않은 감자튀김으로!
확실히 어딜 놀러갈때 비건 음식점이 많지 않아 좀 힘든 듯. 나는 그나마 일주일에 몇 번 안 하지만.

오랜만에 칵테일을 마시니 맛있고 적당히 취해 좋았다!

<2023.10.30 월>

-아점
해쭈 고추기름 마늘면을 만들었다
(블로그에 레시피 후기 있어효)
굴소스 대신 비건 야끼소바 소스를 반스푼 넣음
역시 맛있다!

위에 만두는 내가 전에 열심히 만든 손봄향님 레시피 부추만두!
부추만두 만들기는 은근 힘들었지만 너무 맛있다...
하지만 나한테는 조금 짜고 미원맛이 많이 강해서 다음엔 조금 줄일 예정

-간식
그저께 만들고 얼려둔 초코 바나나
바나나에 노브랜드 다크 초콜렛을 입혀 얼렸다
이거 만들기 은근 어려움ㅋㅋㅋㅋ
하지만 맛있죠?!! 또 만들거여요

-저녁
열심히 또 만든 바게트
모양이 또 웃기지만 꼬소해서 맛있었다
바게트 1조각과 드림잇 토마토 수프
저 토마토 스프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다...ㅠ

-간식?
이날 뭔가 많이 먹어서 안 마시려 했는데
단백질이 부족한 것 같아서 그냥 마셨다
역시 이건 커피맛이 제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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