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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 1탄 여행 준비하기

여행

by 땅콩쨈빵 2020. 1.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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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하와이에 가게 됐다.

혼자 여행가는 거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친구가 하와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완전 혼자 여행은 아님!

내가 여행 전 이것저것 찾아봤던 것을 더듬더듬 돼생각하며 글 써본다!

 

하와이 여행 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 (ctrl+F 알져?)

1. 여권 만들기

2. 호텔 예약

3. 이스타 비자 신청

4. 비행기 표 예매

5. 달러 환전

6. 유심

7. 그 외

 

1. 여권 만들기

난 이미 여권이 있었으므로 패스

뭐드라 그 만료 6개월전꺼는 안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

 

2. 호텔 예약

이스타 비자에 머물 곳을 써야해서 호텔을 먼저 예약해야 했다.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은 와이키키 비치 호스텔이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후기를 보다보니 결론은 별로다...

물론 다음에 내 돈으로 간다면 이 곳에 갈 거다

게다가 부모님이 엄청나게 반대했기 때문에

다른 곳을 찾아보기로 함

유명한 애스톤이나 앰베서더 호텔은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리뷰가 되게 많아서 패스

 

후보에는 하얏트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이 둘 중 고민 중 이었는데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가 가성비도 좋고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체크인 나이가 25살... 만으로 따지는 것일테니 패스...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너무 아쉬웠음ㅠㅠㅠ)

하얏트도 고민을 했지만 리조트피가 다른 곳보다 많이 받아서

호텔 총 비용이 너무 비쌌고 그 돈으로 맛있는 거 먹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아마 핫딜 중이었다)

출발 12일정도 남기고 찾은 곳은 

새벽 3시에 아고다에 핫딜로 뜬 퀸 카피올라니 호텔!!

1박에 16만 얼마로 나는 5박을 머물렸기 때문에

한국돈으로 951,478원. 

리조트피는 200달러 였다.

리조트피에 관해서는 나중에 말하겠지만 조금 짜증났었음.

이 핫딜은 조식 불포함이었지만 어차피 하와이까지 가서 호텔조식 먹기는 좀 아까웠어서 상관없었음

퀸 카피올라니 호텔 리뷰가 별로 없어서 좀 고민했지만

뭐 잠만 잘 거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3. 이스타 비자 신청

호텔 예약하자마자 곧장 이스타 비자 신청했다.

엄청 금방 걸린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3일 걸렸다는 사람들도 있고

심지여는 통과 안돼서 재심사했는데도 안돼서 대사관까지 갔다는 사람들도 있고...

결론만 말하자면 자고 일어나니 통과되었었다.

6시간도 안되서 통과된 듯 했음 굳

그냥 사람들이 블로그에 쓴 대로 열심히 따라함

괜히 걱정 엄청했는데 안해도 됨

 

4. 비행기 표 예매

하와이에 몇박 몇일 있을지는 맨~ 처음에 비행기표 가격을 보고 정했다.

2박 3일이든 5박 7일이든 가격이 똑같은 백만천원대라

무조건 길게!! 5박 7일로 했다. (하와이와 한국은 19시간 시차)

근데 비행기표 가격은 일단 싸면 미리 사두자...

이천원 차이긴 했지만 시간 지날수록 가격이 오르더라...(당근)

이스타비자와 호텔 찾느라 2일 허비함...호호

아시아나 OZ232와 OZ231 이었고 (3-3-3) 

내가 이렇게 자세하게 쓰는 이유는

내가 열심히 찾아봤지만 많이 안 나와있어서ㅠㅠ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쓰기로 함.

물론 이건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기~

 

5. 달러 환전

카드를 쓰긴 할 거였지만

우리 집은 항상  지갑에 현금이 있어야한다는 신념?이 있었기때문에,

게다가 외국에서 카드라도 잃어버렸는데 현금이 없으면ㅠㅠㅠ

많이는 안 했다. 

게다가 환율 생각하면 현금 많이 뽑는 게 괜찮기도 하고.

200달러만 했고 토스 어플 이용해서

첫 환전 시 100퍼 우대 사용해서 200달러만 뽑았다.

물론 나중에 큰 일 날 뻔 했었다. 

그냥 더 뽑으세여.

신한 쏠이나 다른 은행 어플 사용하면 90퍼 우대 아시져?

골고루 환전해달라고 했고 

버스를 타고 다닐 거면 5달러 꼭 필요함 (버스가 하루 5달러 50센트고 현금만 된다고)

 

6. 유심

로밍, 와이파이 도시락, 유심 중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와이파이 도시락은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패스

(무겁고 귀찬....결론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음 

안 그래도 5일 내내 뭐 잔뜩 사느라 어깨 빠질 뻔했는데 이것까지 들고 다녔다면...)

로밍은...문자나 전화도 잘 안하는데다가 비싸기만 해서 패스

결국 유심이었는데 제일 고민됐던 것은 너무 복잡했던 거!!!

네이버에서 가장 싼 걸로 찾다가 완전 무제한으로 선택해서

2만원 초반으로 결제해서 택배로 받았다. (T mobile꺼)

공항가서 받으면 유심핀도 없는데다가

호옥시 공항에 늦게 가서 못 받게 되면 큰 일이니깐.

 

1)  말톡  유심칩을 구입하면 꼭 개통 날짜를 써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정말 헷갈렸고 상담원도 대충 얘기해주기에...

결론은 가서 쓸 현지 시작 날짜를 쓰면 됨!

아니 설명서에서는 출국일을 쓰라고 하는데...겁나 헷갈

 

2) 컨트리락 해제, 휴대폰 보호서비스 해지, 로밍차단서비스 해지, 데이터로밍 허용

컨트리락 해제는 나는 아이폰이라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했음 (088 333 4000)

해외 여행 가는 거냐며 뭐 간단한 팁같은 거 알려주심

까먹을까봐 열심히 받아적었는데 마지막에 이메일로 보내주심(......)

완전 친절하였으...

뭐 나머지는 어플로 통해서 간단히 할 수 있음 

(나는 kt라 kt어플 깔아서 했음)

혹시 몰라서 APN도 미리 다운받아놨고

셀룰러 데이터도 켜놔도 괜찮다고 해서 켜놨다 

근데 지금 찾아보면서 안 건데 유심칩 뺄 때 전원키고 했었음....헉...

뭐 이미 지나간 일인데 뭐....

전화는 보이스톡으로도 잘 됐다.

아 근데 키오스크 근처 줄 서는 곳은 엄청 느렸음.

카톡이 막 20분 뒤에나 가고 그럼. 

누구 만나기로 했으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카톡하고

줄 서는 동안은 어차피 안되니까 하지말자~

 

7. 그 외

1) 파파고 영어-한글 미리 다운로드 해가자

나는 다운해갔지만 한 번도 안씀

 

2) 있어야 할 어플

DaBus2, uber

이 두개는 꼭!!

뭐 나는 하와이 가서 다운받음ㅋㅋㅋ

구글 맵도 다운받아도 괜찬, 나는 그냥 아이폰 지도 맵 사용함

 

3) 여행자 보험

신한 쏠에서 고급형 (5000원대 6000원 대였나?) 했다

뭐,,, 딱히 필요없는 것 같았지만 그냥 함

나이랑 뭐 그런 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더이상 생각이 안나는데...

생각나면 추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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