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모두가 일어나서 팬케이크를 보세요!
MAC 24/7
힐튼 호텔 안에 있는 MAC 24/7 이라는 곳에 왔다.
이름답게 24시간 내내 하는 팬케이크 맛집임
예전 영화 내에서 많이 봤던 저 설탕 보울...귀여워서 찍어봄.
핫소스, 소금 설탕, 케찹(아마도), 팬케이크 시럽이 있다.
음료도 각자 시켰는데 사실 너무 오래되서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근데 그냥 그랬던 거 같다. 그러니까 기억이 안 나는 듯
팬케이크는 딸기&크림 팬케이크로 시킴 (이거 였나 계절 과일 팬케이크였나...뭐드라)
그렇게 일찍 일어나진 않았던 거 같은데 어제 열심히 돌아다녀서 힘들었는지, 졸려서 괴로워하는 감자의 모습입니다
아 물론 전 쌩쌩함. 저는 강철 체력임^^
사진은.. 대충 얼케 생긴 곳인지 보라고 올렸어요. 소파 테이블도 있고 높은 의자 테이블도 있고 다양했다.
참고로 음식이 어어어어어어엄청 오래 걸려서 나온다.
진짜 최소 30분 기다렸음. 감자랑 나랑 너무 빡쳤는데 팬케이크 보니까 더 빡치는 거임
아니 겨우 두장? 두우우우우장???!!! (물론 크키는 큼)
얼탱이가 없어가지고;; 사진 찍고 각자 한 입을 먹었다.
근데 와 지금까지 먹었던 팬케이크들은 팬케이크라고 부르면 안된다. 이거를 진정한 팬케이크라고 불러야만 함.
심지여 양도 너무 많아서 한 장 먹고 나머지 한 장의 반을 꾸역 꾸역 먹고도 남겼다.
비싼 값을 했다. 후후
그리고 계산 하려고 기다리는데 계산도 오래 걸림... 카드 들고 튄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래 걸렸다.
바다에서 논 후 햄버거 먹기
맥도날드
암튼 이제 씻고 좀 특별한 걸 먹고 싶었는데 감자는 수영하고 나면 무조건 햄버거라고...
아니 그러면 호텔 근처에 있는 햄버거 맛집 가자! 했더니 싫다고...
저기여 저 여행 왔는데요ㅠㅠㅠㅠ 했지만 절대 맥도날드를 고집했다.
아 그래서 하와이 맥도날드는 뭐가 특별한가부다하고 먹으러 갔는데 음 한국 맥도날드하고 똑같았다.
그래도 뭐 하와이 맥도날드와 한국 맥도날드의 맛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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