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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쫌쫌따리 사진들

일상

by 땅콩쨈빵 2021. 12.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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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너무 바빠서 아예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사실 지금도 계속 공부해야하지만,,,

거 사람이 맨날 놀순 없잖습니까??(하지만 매일 논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닝닝이가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그탈이랑 셋이서 몇 년만에 만나서 밥 먹은 날.

어쩌다보니 졸업식때도 못 만나서 진짜진짜 오랜만에 만났다.

근데 웃긴 건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음,,,

닝닝이 결혼하기 전에 꼭 한 장 찍어야지..

 

결혼식 못 갈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축하해!ㅠㅠ

아담씨,,,우리 닝닝이 울리면 우리 캐비가 달려갑니다

나: 정작 만나면 영어로 말 못함ㅋㅋㅋㅋㅋㅋ

 

(이프 유 메이크 닝닝 크라이? 아이 윌 파인드 유 앤드.... 런 어웨이 위드 허) 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과 

이때 입양한 두 친구

귀엽다,,,

무화과철 끝무렵에 후다닥 시켜 먹은 무화과

그리고 무화과 크림치즈,,,,는 그냥 그랬다

 

마켓컬리 어게인리프레쉬 새우 샐러드에 치즈 잔뜩

 

쿠팡 로켓직구로 산 녀석들,,,

쿠팡 물품이 아마존이나 이곳저곳보다 쌀 때가 많아서 정말 좋다

특히 저 canning 용품이나 원서 등등,,,,정말 굿굿

 

어엄청 큰 바게트 샌드위치와 토마토 콩스프 뇸

 

원래 스콘을 안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정말정말 맛있는 스콘집이 있다

인생 스콘집,, 좀 달긴 하지만 정말 겉바속촉

 

귤 빡빡 씻어서 건조기에 말린 귤피.

차 만들어 마시려고 했지만 아직 제대로 못 써봄

 

어디지,,,비이커인가?

암튼 예쁜 곳

 

저 맨 오른쪽 아보카도 같은 친구를 우리 집에 모셔옴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차 한잔 똑딱

근데 맛은 그냥 그랬다 추웠다

 

달팽이 요리 / 꽁피 / 감자 그라탕

프랑스 가정식을 먹었다

달팽이 요리는 어릴 때 뷔페에서 한 번 먹어보고 처음 먹음

꽁피는 진짜진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요모조모

나중에 포스팅하든가,,,말든가,,,그거슨 내 미래의 사정

 

쉑쉑은 항상 지나치지만 지금까지 먹은 적이 없었다(!!!)

친구가 어서 먹어보자며 같이 먹었는데 음~ 만족스러웠음

 

쉐즈롤 피스타치오 슈톨렌

내 첫 슈톨렌인데 너무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있다

내년에도 슈톨렌 시켜먹을 듯

 

그렇게 사고 싶었던 (스타듀밸리를 기억나게 하는) 청록색 어그부츠

싸게 산다고 온 인터넷을 뒤져서 사놓곤 사이즈 미스로 왕복 배송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 원래 인생은 그런것이랬어 (누가?)

 

또 놀라운 사실

신전 떡볶이를 먹은 적이 없었다

그 레시피보고 해서 먹어는 봤지만 정작 사먹은 적은 없는, 뭐 그런..

후추맛이 진하고 맛있었다

요즘 푹 빠진 게임 스트리머 이충치 짱충치

진짜 흥 넘치고 이렇게 웃긴 사람 처음본다,,,

진지할땐 진지하고 웃길땐 정말 너무너무 웃긴 사람,,,

시참할때마다 난 노트북이라 아쉬울 때가 참 많다

 

올해 첫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산 고양이 모자

싫어는 하지만 내 늙은 고양이는 귀찮아서 벗기려고 난리치지는 않음

사진 몇 장 찍고 모자는 구석에 쳐박힘

 

내가 그렇게 사고 싶었던 리스 화이트 냄비

자취템들을 쫌쫌따리 모으는 중이다

근데 이런 브랜드들은 인스타 공구로 사는 게 제일 쌈,,,ㅎ...

 

케이크 조아~

 

-> 요즘 나의 상태

살,,려,,,,죠,,

 

새벽에 혼자 삘 받아서 만든 칵테일들

근데 세 잔 마시고 뻗어서 잠

물론 양이 좀 많긴 했지만ㅋ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에 옷 무시하기

달콤씨랑도 함 놀아주고~

근데 가끔 고양이가 저렇게 앉는 이유를 모르겠음

편한가??

 

요즘 완전 인스타 쇼핑에 빠짐,,,

귀여운 현관문 마스크 걸이도 삼

 

귀여운 키친 크로스도 샀다

원래 더 샀는데 사장님이 품절이라고,,,,흑흑흑

다음에 사야지

 

대학교 친구들 (네버랜드 모임)이랑 마지막 파뤼,,,

또 웃긴건 우린 맨날 음식 사진만 찍어서

셋이서 찍은 사진이 없음 (물론 둘씩 찍은 건 있지만)

 

근데 친구들 만나면 뭔가,,,같이 사진 찍자고 하기 민망하다,,

오래된 친구들도 먼가,,,그래,,,후후

 

확대시켰다죠

 

크리스마스 갬성 폴폴 풍기던 카페

근데 이제 신맛나는 커피와 엄청 달다구리한 크로플을 곁들인,,

 

친구가 만들어준 애플 크럼블+포장

귀엽다잉,,,,,

 

지금보니 저 의자 굉장히 탐나

 

치익치익 고기도 먹어줬다

도미솥밥도 먹었는데 사진 제대로 못 찍어서 패스

 

너무 재밌고 감명깊게 본 소울

힘들때 보면 좋을 것 같다

내가 살면서 느꼈던, 행복한 느낌들이 담겨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마트는 그릇 할인할때 가야함

그리고 라로쉐 베르사유 텀블러 (인스타 공구 마즘)

사실 리오네 머그잔이랑 비스트로 와인잔도 샀지만

귀찮아서 사진 안 찍음

너무 귀엽고 묵직하고 맘에 든다

 

가습기도 사고 이불도 샀다

 

이불은 마틸라 도즈 60수 순면 차렵 이불이다 (크림색)

블로그 추천글을 보고 퀸 사이즈로 샀는데 정말 만족중...

바스락바스락 거리지만 무겁지 않고 덮고 있으면 정말 따뜻함

막 30분 뒤에 다시 이불 속에 들어가도 내 체온이 남겨져 있음;;

호텔 침구처럼 조금 더 무거워도 괜찮았을 것 같긴하다

 

아몬드, 호박씨, 레몬즙, 귤즙, 코코넛가루, 크랜베리, 데이츠, 말린 귤껍질, 치아씨드, 100프로 땅콩버터

를 넣어 갈갈하고 겉에 코코넛 가루를 묻힌 bliss ball

상큼 고소 맛있다

근데 꼭 아몬드 가루를 써야함,,,

사람들이 괜히 아몬드 가루를 쓰는 게 아니였어,,, 믹서기로 가는데 죽는 줄 알았다

 

키보드 하나가 빠져보인다고요? 다시 보세요! 네 맞아요!

신세계 백화점에서 초바니 그릭요거트 사고 귀여운 보냉백 받은 사람??

저에오!!

근데 나중에 보니 하기도 나랑 똑같이 구입함ㅋㅋㅋㅋㅋ

역시 13년 친구는 말하지 않아도 텔레파시가 통하나 봄

근데 초바니는 플레인 노맛임,,,겁나 셔

저 진짜 맨날 플레인만 먹는데 여긴 플레인 너무 셔유,,,

 

그리고 따땃한 영셸든,,,

근데 다 못봄ㅋㅋㅋㅋㅋ

왜냐하면 디즈니 플러스를 가입했기 때문이지,,,

그로구 사랑한다

+

이것말고도 사진들이 정말정말 많지만

일단 간단하게 올려서 추억 기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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