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소한 일상

요즘 일상글을 잘 안 썼지만

사실 미룬 사진들과 임시저장한 글들이 산더미다...

일단 일상글 먼저 올리기!

 

시간 순서대로가 아닌!

그냥 사진 올린 순서대로라

날짜는 엉망이에요...ㅎㅎ

 

친구가 그림 그려준다고 해서

퀘스트를 주고 얻은 그림

너무 귀엽다...

고양이와 사과는 완벽한 조화야

 

고3인 사촌 동생을 위해 준비한 선물

다이소와 올리브영 등등 열심히 돌며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했다

그리고 동생은 프사에 올려 자랑....★

뿌듯하다

(엄마가 추가로 동생에게 용돈도 줬다고 한다)

 

사고 싶은 책 리스트

뭔가 되게 재밌어 보인다

 

악 귀여워

약간 어릴 때 친구네 집에 있을 듯한 

뭐라고 하죠..? 장식품? 피규어..?

진짜 마음 같아선 이미 샀다

 

더몰트하우스 잠실점

무슨 치즈 스테이크와 라구 파스타

그럭저럭 

 

식당에서 길 건너면 바로 있는

석촌호수

물이 반짝반짝 빛났다

크게 한 바퀴를 돌았는데 (롯데월드 삥~ 둘러서)

이 날 1.5키로 정도가 빠졌다...

얼마나 운동을 안 했으면 이거에 살이 빠지는 거야...

 

롯데월드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jyp가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갔다

치즈큐브 딸기 라떼인가 그러는데 

6800원이고 정말 아깝지 않은 양과 맛이었음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차 있고

위에 뿌려준 딸기청도 맛있다

근데 가끔 뮤비에 박진영이 나와서 당황함

 

노브랜드 패키지 왜이렇게 이쁘죠?

 

고딩때 친구 M씨와 오랜만에 만나

롯데월드몰에 있는 빌라드 샬롯에 왔다

 

https://peanutjjam.tistory.com/entry/%EC%9E%A0%EC%8B%A4-%EB%A1%AF%EB%8D%B0%EC%9B%94%EB%93%9C%EB%AA%B0-%EB%B9%8C%EB%9D%BC%EB%93%9C%EC%83%AC%EB%A1%AF

[잠실] 롯데월드몰 빌라드샬롯

술이 조금 땡기는 날이라 와인도 한 잔씩 시켰는데

금방 얼굴이 빨개지는 나는 몇 시간동안 

'누가봐도 취한 얼굴'을 하고 돌아다녔다...

껄껄

 

오른쪽은 내가 열심히 만든 티코스터

진짜 며칠동안 고생하면서 만든 것이다ㅠㅠㅠㅠ

그리고 친구에게 주는 손편지

 

얼려둔 끼리 크림치즈 롤케익

진짜 이것은 단종되면 안돼

 

ABC 주스 해먹겠다고 패키지로 사놓고

4일만에 안 해먹음

 

그냥....침대 위에서 본 내 작은 베란다...

 

한창 날씨와 하늘이 예뻤던 때

이게 아마 2달정도 전...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요!

바로 어제! 엄마 아빠가 옷장 정리하다가

발견한 아빠 옷인데,

손빨래해도 줄었다며 나에게 선물로 주심

사진상으론 되게 흰끼 도는데,

보라색+쨍한 파란색으로 굉장히 이쁘답니다

근데 저랑은 안 어울...ㄹ...

그래도 이쁘니까 입고는 다닐 예정

 

이것도 따끈따끈한 어제 사진.

이모가 사주신 허니콤보 웨지감자 세트

어제따라 더더욱 맛있었다

 

나의 작은 보관함

 

뭔가 징그러워서 사진 확대를 못하겠어요...

작으니까 더 징그러운가??

아이디어스에서 할인하길래 산 간장새우장

정말 쫀득쫀득하다

새우도 엄청 크고 

9개 정도에 만원으로 할인해서 샀다

vip 클럽 이용 중이라 무료배송

idus.kr/z2sl

안녕하새우 프리미엄 간장깐새우장

지금은 14900원으로 오른 상태

 

며칠 전 열심히 만든 백설기

설탕이 황설탕밖에 없어서 색이 노래졌다

그냥 마트에서 산 쌀가루를 써서 그런지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아마 포스팅 올릴...내 소중한 찻잔

 

자개 버터 나이프와 노리다케 라비산테 컵앤소서

 

자개 버터 나이프와 노리다케 라비산테 컵앤소서

하와이에서 살던 친구 K씨가 개인 사정상 한국에 와 있는데

하와이에선 흔한 달팽이와 어떤 식물(비밀)로 해야하는 연구가 있는데

식물은 거금을 들여 구입하고,

달팽이는 내가 당근마켓에서 무료나눔으로 얻었다

친구는 달팽이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일단 연구가 끝나면 1마리는 내가 키우기로 했다

나머지 달팽이는 처치곤란이라고...

방생도 안되는 달팽이라ㅠㅠㅠ

 

M씨와 K씨와 만나기로 한 날.

M씨는 아직 대치동에 살기 때문에 

한티역 근처 닐리 라는 곳에 왔다

 

오랜만에 대치동 와보니 눈물 찔끔 흘렀음

파스타도 맛있었다

 

근데 사실 대치동은 맛집 없어요ㅋㅋㅋㅋㅋㅋ

약간 코엑스나 롯데월드몰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그 곳들도 먹을 데가 없잖아요...

(대치동에 먹을 곳이라고 한다면

엄마들의 모임장소인 사월에 보리밥...? 

근데 이것도 저 중딩때나 그랬으니 바뀌었을지도...

요즘도 엄마들은 나폴레옹에 모이나요?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그 근처에 있는 디저트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남...

맛은...

 

그 다음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무언가를 파는 곳으로 왔다

저번에만 하더라도 스포츠 브랜드 팔고 그랬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근데 M씨도 몰랐다는 것이 포인트

 

클립 패키지가 뭐이리 이쁜가요...

가격보고 다시 내려놓음

 

프렌즈에서만 보던 축구게임기

진짜 크고 묵직했다

 

진짜 필요없지만 너무 예쁘잖아

 

귀여운 에스컬레이터 표시판

 

2층인가 3층인데

감각적인 책들이 많아요

 

그 중 최고는

본인의 고양이(로 추정되는)로 가득 채운 고양이 책

저도 언젠가는...이러한 책을 내고 싶네요ㅋㅋㅋㅋ

누가 사줄래요?

 

사실 더 예쁘게 나온 사진도 있지만

친구들이 나온 사진이라ㅋㅋㅋ패쓰

 

패키지가 이쁜 비누

향은 그냥 그랬던 거 같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가격...

작은 비누가....9천원인가...그랬음..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스듀 4년차 인생입니다

드디어 옷감으로 옷을 만들고

너무 예뻐서 스샷으로 남겨둠

 

이마트에서 4캔에 만원하는 것을 보고

패키지가 이쁜 것으로 사왔다

apple fox는 아직 안 마셨고,

나머지 3개 모두 성공적!!!

특히 저 배맛 fizz 맥주가 맛있었음

(사실 전 맥주파가 아니었는데 점점 바뀌는 거 같아요)

 

한 달 넘게 기다린 반스가 오고 

처음 신어서 행복한 나의 발걸음을 마지막으로 끝!

+

이 곳이 짝퉁이라고 말이 많은데...

저희 어무이 말씀에 의하면

병행 수입하는 제품일 수 있고,

 

백화점에 납품하는 상품인데도!

고정되어 있는 택이 거꾸로 붙여있었다던지 그럴 경우도 있다고 하심.

일반 택도 사람이 다 하는 거라 잘못 붙일 수도 있다고 하셨다.

 

상자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 엥스럽긴 했는데,

왠만한 물건들은 중국에 공장이 있어서...

엄마 말씀대로 병행 수입하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엄마가 다음부터는 왠만한 물건들은 백화점에서 사라고 하셨다.

혹시 모르니깐.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