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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 수육과 토마토 퓨레와 백태콩 후무스

요리

by 땅콩쨈빵 2023. 4.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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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요리. 수육
 
오랜만에 수육이 먹고 싶어서 
쿠팡에서 수육용 고기 1키로를 샀다
 

돼지고기 1키로, 양파 1+3/4, 대파 2단, 사과 1개, 통후추 듬뿍, 마늘 5알 정도?
소주 조금, 월계수잎 3장, 된장 적당히
 
맨 아래에는 양파 조금 깔고 그 위에 된장을 바른 고기를 올렸다
그리고 나머지 재료들을 올렸다
(소주 2스푼 정도 넣은듯)
 
뚜껑닫고 중약불로 끓이기 시작
 

한 20분? 25분 정도 지나자 양파, 대파, 사과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
뒤적뒤적 해줌
 
총 45분쯤 걸렸다
 

내가 만든 무생채랑

적당히 촉촉한 수육 완성~
보관할때 삶은 물 약간 넣고 보관하면 더 초크초크함
 
뭔가 수육 삶은 물이 아까웠다
말이 수육 삶은 물이지, 사실 야채랑 과일 엑기스란 말이지!!
(사실 여기에 카레 넣으면 짱맛 카레일텐데)
 
전에 유튭보고 만들어 맛있게 먹었던 토마토 퓨레가 생각이 났다
물론 토마토가 썩기 직전이었음
아무튼
 
두 번째 요리. 토마토 퓨레

작은 짭짤이 토마토 5알과 수육 물 약간을 넣고 갈아줬다
그리고 나머지 수육 물에 넣고 잘 끓여줌
 
고기에서 기름이 나와서
(지금 생각해보면) 안 넣어도 되지만 올리브유 조금도 넣었다
 

후라이팬 바닥을 숟가락으로 그었을때
이렇게 단단하게 유지가 될 정도까지 끓여주었다
포인트는 밑바닥이 타지 않게 잘 저어주는 것!
 

사실 미피 통 자랑

그러면 이렇게 적당한 양의 토마토 퓨레 완성!
매콤한 걸 원한다면 고춧가루나 뭐 그런 걸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원래는 소금을 넣어야하지만 맛보니까 짭짤해서 안 넣음
토마토 퓨레는 새콤달콤 맛있다
원하는 요리에 다 넣을 수 있는 만능임


 
세 번째 요리. 백태콩 후무스

뚜껑닫으니까 껍질이 거품타고 올라옴. 매미껍질같고 너무 징그럽

원래 후무스를 좋아하는데

병아리콩보다 백태콩에 단백질이 훠얼씬 많다고해서 

열심히 만들어봤다

 

밑은 내가 참고한 레시피
https://m.blog.naver.com/eatveggies/222943453458

 

 

난 콩 6시간 뿔려줌

평소 후무스 만들땐 계량을 안하고 그냥 막하는데

이번엔 계량대로 하니까 믹서기로 갈때도 

완전 멋지게 완성이 됨;;

저렇게 부드러운데 꾸덕한 질감은 오랜만

 

맛은 완전 깔끔하고 담백한 후무스인데 

나는 향신료를 좋아해서 큐민가루를 추가로 넣어줬다

파프리카 가루도 넣어야하는데 (이사땜에) 못 찾아서 못 넣음

 

 

닭가슴살 소세지 왜이리 맛있지

내가 만든 토마토 퓨레랑 후무스랑 먹기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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