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없는 일상

일주일 도전 일기를 하는 이유를 전 포스팅에 짤막하게 써두었다! https://peanutjjam.tistory.com/entry/%EC%9D%BC%EC%A3%BC%EC%9D%BC-%EB%8F%84%EC%A0%84-%EC%9D%BC%EA%B8%B0-%EC%9B%94%EC%9A%94%EC%9D%BC-%EB%8B%B9%EA%B7%BC-%EB%9D%BC%ED%8E%98 [ 일주일 도전 일기 ] 월요일 당근 라페 몇 주간 너무 나태하게 지낸 것 같아 나에게 작은 도전을 주기로 했다 바로 일주일간 매일 특별한 요리하기! 여기서 말하는 '특별한 요리'란 평소에 내가 하지 못했던 요리를 말한다. 매일 요리 한 가지를 하며 꼭.. peanutjjam.tistory.com 뭐 감자 수제비가 특별한 요리인가?! 싶겠지만 ..

요리 2020. 3. 24. 18:47

몇 주간 너무 나태하게 지낸 것 같아 나에게 작은 도전을 주기로 했다 바로 일주일간 매일 특별한 요리하기! 여기서 말하는 '특별한 요리'란 평소에 내가 하지 못했던 요리를 말한다. 매일 요리 한 가지를 하며 꼭 12시가 되기 전까지 포스팅을 하기! 예약해둔 포스팅이 오늘 딱 끝난데다가 마침 월요일이라 도전해보기로 했다. 물론 나의 이 작은 도전은 요리만 있는 게 아니라 독서도 포함되어 있지만 일단 요리 카테고리에만 올릴 생각이다! 그래서 아무튼. 오늘 요리한 것은 한창 인기많았던 당근 라페이다. 마침 재료도 다 있던 터라 오늘의 도전 요리로 정했다 재료 당근 1개, 레몬즙 2스푼, 홀그레인머스타드 1스푼, 올리브오일 3스푼, 소금, 후추 사진은 당근 2개지만 오른쪽의 당근 하나만 썼다. 생각보다 많이 나..

요리 2020. 3. 23. 23:10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이 작아서 토끼를 쫓아갈 수 없는 앨리스 그러다가 버터가 발려진 식빵 나비를 발견함 앨리스: 헐 개신기 butter!! fly 이네? ???: 그건 bread butter fly 야 (나비가 butterfly니까 말장난) 엥? 누가 말했져? horsefly이네!! 아...아니 그니까 rocking horsefly 말이야! rocking horse 는 바로 이걸 말하는 것 꽃들은 대화를 할 수 있어!! 그리고 노래도 부를 수 있는 걸! 그리곤 꽃들이 서로 자신에 관한 노래를 부르려고 하자, 꽃들의 왕 장미가 ‘우리 모두에 관한 노래를 부르자’ 고 함 그리고 또다른 명장면 https://youtu.be/tTD2-Jzj1vw 행복한 한 때... 꽃:너 어..

영화 2020. 3. 22. 14:57

다짜고짜 이게 무엇이냐하면, 하와이에서 사온 하와이안 썬 바나나 마카다미아 넛 팬케이크 믹스이다 이 믹스는 포장지를 열면 바나나 향이 폴폴 나고 완성된 팬케이크도 바나나향으로 가득하다 근데!!! 지금 이 레시피가 바로 이 믹스랑 맛이 똑같다!!! (물론 완전 100퍼는 아니겠지만) 레시피는 인스타에 stop0__님꺼... 재료 핫케이크 믹스 500g, 바나나 우유 300ml, 계란 2알, 바나나 1개 계란과 바나나 우유를 섞는다 채친 핫케이크 믹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잘 으깬 바나나를 넣고 잘 섞어준다. 기름을 두르고 키친 타올로 살짝 닦아준다 그리고 약불로 두고 반죽을 넣는다 반죽의 기포가 징그럽게 올라오면 뒤집는다 뒤집고 좀 있으면 빵이 부푸는데 그럼 다 익은 거! 바나나를 올린다던지 취향에 따라 ..

요리 2020. 3. 21. 15:23

딱히 쓸만한 게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쓰는 먹기 일기분명 많이 먹었는데....사진이 없다 버터를 바르고 빠싹 구운 식빵과 계란과 구운 토마토그리고 발사믹+올리브유로 버무린 간단 토마토 샐러드 배달시킨 카페 음료와 디저트앙버터와 밀크 쉐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김준현의 피자헤븐더블 치즈 베이컨 피자와 치킨 텐더피자 이름에 치즈와 베이컨 들어가면 끝남 양 조절 실패한 달고나 커피ㅋㅋㅋㅋㅋ처음엔 15분 걸렸는데 이젠 7분이면 완벽하게 끝남그냥 커피:설탕=1:1.5 하고 뜨거운 물을 적실 정도면 넣고 막 휘저으면 쉬움(물론 나는 머랭도 금방 치는 사람임...)포인트는 작은 컵으로 하기근데 작은 양으로도 단데 엄청 많이 하는 사람들은 모죠...거품이 생겨서 그런가 가끔 생각나는 뽀숑한 맛이다 엄마가 집 근처에서 사..

일상 2020. 3. 20. 09:17

예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레시피가 있었는데아쉽게도 찾지 못했다ㅠㅠ그래도 이 레시피는 완전 간단한 거라자주 해먹기 딱 좋은 레시피!!! 재료 계란 4알, 설탕 80g, 버터 30g, 박력분 100g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두고흰자를 전동 휘핑기로 휘핑해준다 물론 손으로 해도 됨!저번에 전동 휘핑기가 안 보여서 그냥 손으로 했음거품이 위 사진 정도 생기면 설탕을 반 정도 넣는다. 거품이 약간 단단해지면 나머지 설탕 넣고윤기가 돌고 떨어뜨렸을때 저렇게 모양을 유지하면 멈춘다(더 단단하게 해도 상관없음) 남겨뒀던 노른자를 다 넣고 잘 섞어준다.(보통 레시피에서는 노른자를 하나 더 넣던데 이건 안 넣어도 괜춘) 색이 예뻐서 찍어뒀는 듯 사실 버터를 넣고 박력분을 넣었어야 했는데 깜박해서...뭐 크게 차이는 없을 ..

요리 2020. 3. 19. 20:43

요일 아기자기 도자기를 만듭니다. www.idus.com +수정 현재는 아이디어스에 없어요 젤리곰과 체리접시도 없습니다...ㅠ 요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게으른 몽상가 smartstore.naver.com . . . 예전부터 눈여겨 봐왔던 접시! 사실 버전 1을 보고 즐겨찾기 해뒀던 거라 버전 2가 나왔을때 쪼오끔 아쉬웠지만 실물보자마자 그 생각 사라짐 후기도 별로 없었고 쪼금 비싼 편이라ㅠㅠ 두근두근거리며 결제했다 포장을 열었을 때 깜짝놀랐었다... 예쁜 노란색 포장지에 잘 감싸져 있었고 그릇이!!!너무!! 예뻤다!!!! 과일 먹기에 딱 적당한 크기의 귀욤귀욤한 그릇이다 사실 원래 내 목적은 이 젤리곰 으아 표정까지 졸귀임 친구들한테 자랑하니 다들 넘 이쁘다고...호호 앙승맞은 발에 표정까지 완벽..

좋은 소비였다 2020. 3. 13. 15:00

예전부터 돈이 조금 있으면 동화책을 모으곤 했는데 (주로 어릴적 보던 동화책) 꽤 많이 있어서 포스팅해보려고 함 첫 번째. 이 책 찾느라 죽을 뻔... 스웨덴 동화책에다가 영어로는 bruno the baker으로 완전 다른 제목... 이제는 판매하지 않아서 중고로 샀는데 중고도 6000원대... (정가는 8000원) 사실 이 책을 산 이유는 바로 이 그림 때문!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반해서 찾다가 알게 됨ㅋㅋㅋ 물론 아쉽게도 책 장면은 아니고 엽서 그림이었지만...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서 삼 따땃한 그림체...쵝오야...! 두 번째. 아마 다들 알 만한 유명한 그림책... 어릴때 집에 몇 권 더 있던 동화책인데 아직도 내용 다 기억남ㅋㅋㅋ 이 특유의 그림체 넘 조아... 약간 옛날 외국 신문에서 나오던 그..

좋은 소비였다 2020. 3. 12. 01:18

나는 동화책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데 텀블벅을 둘러보다가 발견하게 된 귀여운 동화책 보자마자 후원했음 그리고 며칠 전 도착했다!! 엄청 꼼꼼히 포장되어서 옴 이 귀여운 것은 스티커였다! 진짜 보고 감탄함ㅠㅠㅠㅠ 진짜 받자마자 컵이랑 뱃지 안 산 것을 후회함 색도 진짜 미침...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렇지 정말 이건 소장해야하는 책임 여러 음식들이 자세하게 써져있는데 정말 해먹고 싶었던!! 마지막에 토마토 스프 레시피도 있었다! 다음에 꼭 해먹어야지ㅎㅎ 지금보니 인터넷에서도 판매 중이다! 지금 알라딘이 조금 더 싸네...음 이럴 줄 알았다면 컵 살 걸ㅠㅠ뱃지 왜 안 샀냐...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61044 어린 곰의 아침 식사(양장..

좋은 소비였다 2020. 2. 23. 14:14

★사진과 움짤이 있어 PC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드디어 하게 됐다 전에 누군가 이렇게 포스팅을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보는 것도 꽤 재밌었었다! 당연히 포스팅의 시작은 https://www.youtube.com/watch?v=eZW_TJJSJb8 오프닝 들으면서 포스팅 보기~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오프닝~ 농땡이 치는 앨리스 치워 임마 귀여우니 움짤로 한 번 더 역사 책을 읽어주던 언니 개빡침 옛날엔 과외 선생님 뭐 그런 줄 알았는데 친언니더라고요 그림 없는 책 불평하다가 앨리스: 내 세상의 책들에는 그림만 있을 거야 언니: ㅋ 너 세상?말도 안돼 그러다가 아예 땡땡이를 치는 앨리스 "내 세상에선 너가 '야-옹'이라고 말 안 할 거야 '네, 앨리스..

영화 2020. 2. 11. 14:01

갑자기 컵 콜렉션을 쓰고 싶어서 쓰는 중. 집에 컵이 더 있긴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컵들만 모아서 포스팅하기로 했다 뭐 이 중에 하나는 너 스타일이 있겠지란 마인드 나랑 취향이 같은 사람이 있기를 바라며...☆ 아 일부로 잘 보이라고 눕혀서 찍었는데... 음 마음에 안 들어서 나중에 다시 올리던가...해야지 벼루던 것인데 결국 일본 디즈니랜드에서 샀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던 걸로 기억 저 동그란 것에 티백을 묶을 수 있다!! 진열되어 있는 거 보자마자 홀린 듯 샀다. 역시 앨리스는 다 예뻐 서디페에서 샀던 머그컵 보자마자 반해서 샀다. 심지여 할인해서 만원인가..?에 사서 더더 만족 중 이게 뭔가 싶겠지만 내가 정말정말정말 아끼는 머그컵 고등학교 1학년 미술시간에 만든 컵이다 사실 저 고..

좋은 소비였다 2020. 2. 9. 16:40

갑자기 하와이에 가게 됐다. 혼자 여행가는 거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친구가 하와이에 살고 있기 때문에 완전 혼자 여행은 아님! 내가 여행 전 이것저것 찾아봤던 것을 더듬더듬 돼생각하며 글 써본다! 하와이 여행 하기 전에 꼭 필요한 것 (ctrl+F 알져?) 1. 여권 만들기 2. 호텔 예약 3. 이스타 비자 신청 4. 비행기 표 예매 5. 달러 환전 6. 유심 7. 그 외 1. 여권 만들기 난 이미 여권이 있었으므로 패스 뭐드라 그 만료 6개월전꺼는 안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 2. 호텔 예약 이스타 비자에 머물 곳을 써야해서 호텔을 먼저 예약해야 했다.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은 와이키키 비치 호스텔이었는데 엄청나게 많은 후기를 보다보니 결론은 별로다... 물론 다음에 내 돈으로 간다면 이 곳에 갈 거다 ..

여행 2020. 1. 21. 17:56